밀양시 상남청년회는 지난 1일 곽근석 밀양시 부시장, 조영도 밀양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손영혁 밀양경찰서장, 김효경 상남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상남면 종남산 정상에서 새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여객기 사고로 인한 국가 애도 기간을 고려해, 풍물놀이와 같은 공연은 진행하지 않고 애도의 분위기 속에서 희생자들을 기리는 묵념과 새해 시산제 등이 차분하게 진행됐다.문선철 상남청년회장은 “불의의 여객기 사고로 깊은 슬픔에 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