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신농업혁신타운을 농업 교육과 체험의 장으로 조성한다. 경주 내남면 신농업혁신타운 내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힐링공간이 들어선다. 시는 18억원 예산을 들여 열대작물을 관람할 수 있는 아열대농업관과 원예치유 실습 공간인 치유농업관 완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규모는 벤로형 유리온실 2동이다. 아열대농업관은 지구온난화로 평균기온이 오른 기후변화에 적합한 아열대작물 온실로 ‘올림’으로 명칭을 선정했다. 실내에는 바나나, 올리브, 커피나무 등 50여 종 대표 열대작물이 전시된다.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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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多)함께 정(情)을 나누는 한가위!
부산 사상구 덕포1동은 지난 12일 강선대 행복마을 갤리러부엌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달달추석 송편 나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갤러리부엌 회원들은 직접 빚은 송편과 김치 등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2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신춘희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직접 만든 송편을 드시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대구 달서구는 12일 달서구가족센터 3층 강당에서 지역주민·결혼이민자 50여명과 함께『정나눔 다함께 한가위』행사를 추진했다.이번 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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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강 친환경 유람선 ‘김시민2호’ 본격 운항
진주시는 12일 망경동 물빛나루쉼터 망진나루터에서 남강 유람선 ‘김시민2호’ 준공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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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설, 1천만원 상당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기탁
㈜원건설은 13일 1000만원 상당의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청주시에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층 가정에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탁된 입장권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의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이형모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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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빠진 과학기술주권 청사진
최 윤 재 회장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국가전략기술 육성 계획, ‘농축산업 무관심 정부’ 민낯 투영 국가 미래 좌우할 과학기술 정책, 식량안보 전제돼야 한국의 미래를 그리는 과학기술주권 확보 계획 정기적으로 수립되는 과학기술정책은 해당 국가의 미래가 어떠할지를 보여주는 창이나 다름없다. 과학기술 역량이 한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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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물드는 곳, 추석 여행 경남으로 오세요
자연으로 힐링되는 가을 추천여행지 18곳 소개눈이 즐겁고 재미가 가득한 가을철 축제 풍성경남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18개 시군의 추천 여행지 18곳과 가을철 축제 행사를 소개했다.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경남의 아름다운 자연과 축제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창원수목원 자연의 아름다움과 여유창원수목원은 14개의 테마원과 전시관 및 선인장 온실, 벽천분수, 연못, 쉼터 등의 조경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숲해설사가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안내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진주성 충절의 역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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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응급실 내원환자 20% 이상 ↓…정부 “중증환자 중심 작동”
추석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7일까지 응급실 내원환자가 지난해 추석이나 올해 설에 비해 2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중증환자 중심으로 응급의료체계가 작동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에서 “중증·응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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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서울시 생활임금, 최저임금보다 1749원 높은 시급 1만1779원으로 확정
서울시의 내년도 생활임금이 올해보다 3% 오른 시급 1만1779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1.7% 오른 내년도 최저임금 1만30원보다 1749원 많다. 서울시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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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설] 칠포재즈페스티벌
초창기 흑인 재즈 가수와 연주자들은 뛰어난 실력에 비해 불행한 삶을 살았다. 1920년대 ‘블루스 여왕’ 베시 스미스의 삶도 세상 사람들의 가슴을 저미게 한다. 여성 재즈 가수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친 베시 스미스는 누구보다 노래를 잘했지만, 실력을 인정해 주는 곳이 없었다.베시 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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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사망자 '시신인수거부' 3년 새 83% 증가
홀로 죽음을 맞이한 것도 모자라, 시신 인수마저 거부당해 마지막 가는 길까지 외로이 떠나야 했던 무연고 사망자 수가 3년 사이에 83% 증가했다. 한편, 인구 10만 명당 무연고 사망자 수가 많았던 지역은 부산, 제주, 강원, 서울, 인천 순으로 나타나 지역별 고독사 예방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 ‘무연고 사망자 현황’에 따르면, 2020년 3,136명이었던 무연고 사망자 수가 2023년에는 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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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치명적 농기계 사고 예방 안전대책 강화해야
즐거워야 할 추석 연휴에 불행한 농기계 사고가 잇따랐다. 18일 경북 의성에서 80대 남성이 경운기에 깔려 숨졌다. 이보다 앞서 16일 오후에는 청송군 안덕면의 과수원 인근 농로에서 이동형 농약살포기가 길 아래 밭으로 넘어지면서 20대 여성이 깔려 숨졌다. 추석 연휴에 고향 집을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