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자진사퇴를 거부하고 끝까지 싸우겠다는 뜻을 밝혔다.오는 14일 국회의 두 번째 탄핵소추안 표결이 예고된 상황에서 윤 대통령이 자신의 임기를 당에 일임하겠다는 약속을 어겨 논란이 예상된다.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오전 담화문을 통해 “지난 2년 반 동안 거대 야당은, 국민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12일 내란죄 피의자인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 대해 “여전히 나라도, 국민도 존재하지 않는다”며 “오로지 자시만을 위한 변명과 궤변만이 가득할 뿐이다”고 했다.김 의장은 이날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직후 자신의 SNS에 “윤석열의 담화를 보고 다시 한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전 대국민담화를 통해 최근 거대 야당의 반정부 활동을 강하게 비판하며 국민과 함께 끝까지 싸우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야당이 맹 비난하고 나섰다. 윤 대통령은 담화에서 정부의 비상계엄 조치가 국가안보를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주장했다. '거대 야당의 독재'를 지적하며,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계엄령의 목적은 거대 야당
대통령 윤석열은 2024. 12. 3. 밤 11시경 야당을 국가의 본질적 기능을 마비시키고 자유민주주의의 헌정질서를 붕괴시키려는 반국가 세력으로 칭하며 이들과 맞서 싸우겠다는 의지로 비상계엄을 선포하였다.그리고 2시간 30분 후 여야 의원 190명은 국회에 모여 만장일치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의결하였고 이후 12. 4. 새벽 윤 대통령은 계엄 사무에 투입된 군을 철수시키며 6시간 만에 계엄을 해제하였다.이로 인해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찾아 밤을 지새운 사람도 있고 필자와 같이 뉴스 시청을 위해 뜬 눈으로 보낸 국민도 헤아릴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여세를 몰아 지방정부와 지역 국회의원을 압박하는 공세가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1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탄핵안 가결에도 끝까지 싸우겠다는 윤석열과 그런 자를 끝까지 지켜야 한다는 김두겸 시장은 다르지 않다”고 시민의 분노가 김 시장에게도 향하고 있음을 명심하라고 주장했다. 이선호 위원장은 “김 시장은 울산자유총연맹 행사에서 울산 국회의원 중에 우리당을 지키는 사람은 김기현·박성민 밖에 없다며 행사에 참석한 김기현·박성민 의원을 한껏 추켜세웠다”며 “이는 망언이자,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전 대국민 담화를 내고 12·3 비상계엄은 내란 의도가 아니라 자유민주주의 헌정실서와 거대야당의 폭거와 망국적 행태를 저지하기 위한 최후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자신의 공직을 걸고 야당의 탄핵 추진 등에 끝까지 맞서 싸우겠다는 의지를 강경하게 내비쳤다.윤 대통령은 “지난 2년 반 동안 거대 야당은,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인정하지 않고 끌어내리기 위해, 퇴진과 탄핵 선동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대선 결과를 승복하지 않은 것”이라며 “대선 이후부터 현재까지 무려 178회에 달하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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