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사단법인 충청리더스포럼 6대 회장에 장찬수 ㈜태화로지스 대표가 취임했다.충청리더스포럼은 지난 7일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정기총회를 겸해 신임 장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신임 장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지역을 생각하는 포럼, 더불어 함께하는 리더를 슬로건으로 창립된 충청리더스포럼이 지역의 발전과 소외된 이웃에 봉사하는 포럼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며 “특히 창립 10주년이 되는 올해 신규회원을 영입 포럼의 활력을 더욱 제고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
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은 9일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학교에서 배움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가진 모든 힘을 쏟겠다. 기본이 튼튼한 울산교육을 함께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천 교육감은 이날 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교육 현장에는 급격한 변화에 따른 우려와 갈등이 있는 게 현실이다. 다시 교육의 본질을 생각해 본다”며 이같은 소회를 밝혔다. 천 교육감은 “학생들의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미래 역량을 길러주고자 독서 인문교육과 수업 변화에 역량을 집중할 것”을 약속했다. 먼저 하루 1
곡성군이 최근 대통령 탄핵 심판 인용 결정으로 인한 정국 혼란 상황에 대응해 민생경제 안정과 군민 안전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조상래 군수는 4월 7일 전 부서장이 모인 주간 업무보고 자리에서 “이렇게 어려운 때일수록 군민의 삶과 지역사회의 안정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민생경제를 보호하고 군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군정의 모든 역량을 쏟겠다”라는 의지를 표명했다.군은 이를 위해 ▲민생 안정 예산 사업 우선 집행 ▲기 지급된 민생활력지원금의 사용 독려 ▲전남 농어민 공익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뱅키스는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 및 시중은행 연계 온라인 전용 계좌 서비스다.이번 이벤트는 뱅키스 중개형 ISA 계좌 신규 개설 후 100만원 이상 입금하는 모든 고객에게 인기 해외 월배당 상장지수펀드 3종목 중 1주를 무작위 제공한다. 아울러 기존 고객을 포함해 중개형 ISA 계좌를 통해 주가연계증권 또는 채권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미국 재무부가 올해 2월 이후 재무부일반계정를 통해 금융 시장에 5000억달러 규모 유동성을 공급하면서 비트코인 상승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1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거시경제 분석가 토마스는 "이 같은 TGA 대규모 유동성 공급이 연방준비제도의 순유동성을 6조3000억달러로 끌어올리며, 향후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뒷받침할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TGA는 미국 정부가 연준에 보유한 자금으로, 세입 징
영덕군은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지난 10일 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의결돼 오는 17일 유네스코의 공식 통보를 통해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부여받게 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북한 백두산과 함께 한반도의 대표적인 지질유산이 나란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사례로, 국제사회에서 한반도 자연유산의 지질학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이에 따라 2017년 청송에 이어 두 번째로 유
대구교통공사는 대구시의 지역제한 폐지 결정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입사원 채용시험에서 지역제한을 없애고, 지난 4월 7일부터 4월 14일까지 원서 접수를 진행했다. 원서 접수 결과 90명 모집에 4,441명이 지원해 평균 49.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 분야별로는 ▸일반직 66명 모집에 4,180명 지원(평
대구광역시와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은 ‘제26회 대구관광기념품·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해 입상작 38개 작품을 선정하고, 전시회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 4월 7일~4월 8일간 총 74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4월 11일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대상 1, 금상 1, 은상 2, 동상 3, 장려상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