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 국도에서 주행 중이던 관광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40여 분 만에 꺼졌다. 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3분쯤 영덕군 축산면 상원리 7번 국도에서 도로를 달리던 관광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받은소방당국은 장비 7대와 소방 인력 28명을 투입해 오후 7시 42분뜸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이에 앞서 주행 도중 화재를 발견한 시민이 버스를 멈춰 세우고 차량용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도운 것으로도 알려졌다.버스 안에 타고 있던 30명이 급히 대피했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소방당국은 관광버스 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