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부소방서는 지난 3일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 우수 아파트에 대한 소방청장 표창장 전수식을 가졌다. 대상에는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신고 주체인 울산송정LH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가 선정됐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한화 건설부문과 스마트 주거 기술을 서로 교류하는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맺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삼성물산은 래미안 아파트에 한화 건설부문의 전기차 충전 시스템 ‘EV 에어 스테이션’을 적용한다.한화 건설부문은 포레나 아파트에 삼성물산의 주거 생활 서비스 플랫폼 ‘홈닉’을 도입한다. 이는 사용자의 생활 패턴을 인식, 브랜드와 상관없이 가전과 사물인터넷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이다.양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전력 상품 개발과 스마트 주거 기술
내년 6월말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시행… 공사비 증가 불가피‘평촌자이 퍼스니티’, 가격 경쟁력 높아… 16일부터 정당 계약 진행 내년부터 30가구 이상 민간 아파트에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이 의무화되면서 분양가 상승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가 필수인데, 이는 건설비용 증가로 이어져 소비자 부담이 높아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정부는 내년 6월부터 민간 아파트에도 제로에너지 건축물 5등급 인증 의무화를 시행할 방침이다. 이는 건물 에너지 자립률
천안시 목천읍 한 아파트에 근무하시는 이기연님이 18일 후원금 200만원을 목천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기연님은 지난 2019년부터
새벽 시간 진주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5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3분께 진주시 강남동에 위치한 아파트에
온라인 게임을 하다 시비가 붙은 또래 지인을 둔기 등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2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는 10일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22일 오전 4시부터 오전 5시20분까지 광주 북구 두암동 한 아파트에 사는 지인 B씨를 찾아가 물리력으로
부평구는 산곡동에 위치한 부평현대1단지아파트가 ‘아파트 부설주차장 설치지원 사업’으로 부설주차장 33면을 증설했다고 2일 밝혔다.앞서 해당 아파트는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두 달 동안 부설주차장 증설 공사를 진행했으며, 구는 사업을 통해 시설개선비 6천만원을 아파트에 지원했다.이와 관련, ‘아파트 부설주차장 설치지원 사업’은 아파트 측이 단지 내 놀이터·운동시설 등 부대시설을 주차장으로 조성할 경우, 구가 주차 1면당 200만원씩 최대 6천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지난 2013년
부피 큰 물품이나 철 지난 용품을 보관하기 편리한 아파트 세대창고가 기본 옵션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상대적으로 낮은 전용률을 보완하기 위해 주상복합 아파트에 주로 선보이던 세대창고가 2020년쯤부터 일반 아파트에도 적용된 이후 입주자 만족도가 높아지자 전 세대에 창고를 제공하는 신규 단지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아파트 세대창고는 지하 주차장이나 커뮤니티 시설 공간에 1~1.5㎡ 규모로 설치되며 골프, 캠핑, 낚시, 자전거, 퀵보드 등 레저용품 및 선풍기 등 계절용품을 보관할 때 유용하다는 평가
현대건설이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를 상용화하며 층간소음 없는 조용한 아파트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현대건설은 자체 개발한 층간소음 차단기술인 ‘H 사일런트 홈 시스템Ⅱ’를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인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에 최초로 적용하고, 층간소음 차단 1등급 바닥구조의 공동주택 적용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최근 건설업계에서 층간소음 저감과 관련된 다양한 기술들이 개발되고 있으나, 아파트에 실제 적용돼 성능 검증까지 완료한 기술은 현대건설의 ‘H 사일런트 홈 시스템’이 유일하다.‘H 사일런트 홈
2일전
인천 송도국제도시 신축 아파트 시장에 찬바람이 거세지고 있다.한동안 '얼죽신' 열풍으로 신축 아파트에 대한 청약 수요가 높았으나 최근 '마피아' 물건이 속출하며 시장 분위기가 침체하는 모습이다.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연수구 송도동 송도자이더스타는 최근 8,000만원 마피 물건이 분양권 시장에 나왔다.이 분양권은 전용면적 84.92㎡, 중층 물건으로 분양가보다 8,000만원 낮은 9억1443만원에 새 주인을 찾고 있다.이 단지는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를 중심으로 5,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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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기자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고 밀알복지재단이 수행하는 ‘태양광 안심가로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군위읍 내량리 군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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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작년 미국 판매량 170만대...역대 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했다현대차그룹은 5일 현대차와 기아가 2024년 미국에서 170만8293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판매 대수가 3.4% 증가했다고 밝혔다.제네시스를 포함해 현대차의 판매량이 90만대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한 해 전보다 4.8% 증가한 91만1805대를, 기아는 1.8% 늘어난 79만6488대를 팔았다. 제네시스는 전년 대비 8.4% 증가한 7만5003대를 판매했다.기아는 6개 차종이 연간 최다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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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떼일까 봐" 경북 지난해 임차권등기 신청 2.5배 증가
지난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법원에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한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청 건수는 수도권에서는 전년보다 다소 줄었지만 경북은 같은 기간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방의 역전세, 전세사기 피해가 수도권과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모양새다.7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는 4만7343건으로 1년 만에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직전 기록인 2023년의 4만5445건보다 1898건 더 많다.임차권등기는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보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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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헌법수호 외면 최상목…조치 취할 것”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향해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무법천지를 만들고 유혈사태를 방임했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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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로, 구매 커뮤니티 플랫폼 바이블 서비스 개편 ··· ‘글로벌 브리핑’ 오픈
엠로는 구매 담당자를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 바이블에 ‘글로벌 브리핑’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글로벌 브리핑은 환율, 원자재 가격, 산업 동향, 재해 정보 등 구매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글로벌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구매 담당자들은 글로벌 환율 및 100여 개 원자재의 가격은 물론 13개 산업군의 생산 및 내수, 수출입 동향 등을 바이블에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또한 지진, 산불, 가뭄 등 세계 각지의 재해 소식도 실시간으로 파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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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점령 '정쟁 현수막' 정치 혐오 부추긴다
탄핵정국이 격화하면서 극단적 진영논리와 상호비방이 담긴 현수막이 도롯가와 주택가 곳곳에 우후죽순 내걸리고 있다. 선전 홍보를 위한다는 현수막 정치가 오히려 정치 혐오를 부추기고, 정치 양극화를 부채질한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현수막 과다 게시에 대한 주민들의 부정적인 시각이 있어 온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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