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울산시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16일 지역 정치계에 따르면 후반기 의장에 도전 의사를 보였던 국민의힘 소속 강대길·안수일·이성룡 의원 등 3명의 다선 의원 가운데 강대길 의원이 자당 의원총회를 앞두고 불출마를 선언했다.강대길 의원은 ‘동구에서 지금까지 한 번도 의장을 배출한 적이 없기에 의장에 도전한다’는 명분을 내세웠다.하지만 강 의원은 “학성고 출신 선후배가 의장 자리를 놓고 서로 다툼을 벌이는 것처럼 비쳐 부담스럽다”며 “동구에
제8대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를 둘러싼 엉클어진 실타래가 더 꼬여가고 있다. 해결책을 찾기 위해 시의장 직권으로 긴급 소집한 임시회는 의결 정족수 미달로 30여분 만에 산회했고, 이성룡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은 27일 오후 3시 시의장 직권으로 ‘후반기 의장 선거 이중 기표 투표지’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제247회 울산시의회 임시회를 소집하고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하지만, 이날 본회의장에는 김기환 의장을 비롯해 김수종·김종섭·이장걸·홍유준·안수일·백현조·손명
제8대 울산시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으로 이성룡 의원이 선출됐다. 울산시의회는 25일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해 제8대 후반기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선거를 실시했다. 이성룡 의원과 안수일 의원이 후보로 나선 의장 선거는 1, 2차에 이어 마지막 결선투표까지 ‘11대 11’이라는 득표 결과가 나와 ‘울산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 4항 결선투표 결과가 같을 경우 다선 의원을 당선자로 한다는 규정에 따라 3선 울산시 의원으로 활동한 이성룡 의원이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됐
제8대 후반기 울산시의회가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 선출을 마쳤지만, 의장 선출을 둘러싼 내부 갈등 봉합에는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울산시의회는 25일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해 이성룡 의원과 안수일 의원이 후보로 나선 가운데 제8대 후반기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선거를 개최했다. 선거 결과 의장에 이성룡 의장, 김종섭 제1부의장, 김수종 제2부의장, 이장걸 행정자치위원장, 홍우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 백현조 산업건설위원장, 안대룡 교육위원장 등 7명의 의장단이 구성됐다. 1명의 후보가 나선 의회운영위원장은
이성룡 울산시의원이 제8대 울산시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으로 내정됐다. 국민의힘 소속 울산시의원들은 18일 울산시의회 의장실에서 자당 소속 의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총회를 개최해 이성룡 의원을 제8대 후반기 울산시의회 의장으로 단독 등록하기로 결정했다. 울산시의회 전체 의원 22명 중 국민의힘은 20명, 더불어민주당은 2명으로 이번 의총에서 결정된 내정자가 사실상 후반기 의장이 된다. 이날 의총에서 후반기 의장으로 나선 후보는 3선 경력을 앞세운 이성룡 의원과 전반기 직을 맡지 않았다는 명분을 내세운 안수일 의원이
24시간전
제8대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과정에서 나온 ‘이중 기표 투표지’ 논란이 점입가경이다.시의장이 본회의장에서 선거 결과를 번복했고, 시의회 행정사무를 지원하는 의회사무처가 ‘개인의견’이라는 자료를 배부했다 회수하는 사태도 발생했다.앞서 해결책을 찾기 위해 시의장 직권으로 두 차례 열린 임시회는 의결 정족수 미달로 파행됐고, 당사자인 이성룡·안수일 의원 모두 법적 대응을 예고한 상태다.김기환 울산시의장은 지난 28일 제248회 임시회를 열어 “지난 25일 개최한 본회의에서 결정한 의장 선출은 무효로 이에 따라 후반기 의장으로 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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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울산무용제 대상 ‘PPM’, 솔로 ‘윤혜진’과 전국대회로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이 확정된 가운데, 예선격인 울산무용제에 참가하는 팀이 갈수록 줄어들면서 본선에 참가하는 울산팀의 경쟁력도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무용협회 울산시지회는 오는 9월2~11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23일 이틀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27회 울산무용제에서 대상은 PPM팀이 차지했다. 솔로 부문은 윤혜진 무용가가 수상했다. PPM팀은 오는 9월9일 제주문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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