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안수일 의원은 지난 17일 울산시 노숙인자활지원센터를 찾아 노숙인 현황과 지원 프로그램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한파로 인한 보호 대책과 시설 종사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최근 기온이 급격히 하강함에 따라 한파로 인한 노숙인들의 생존 위험이 커지고 있어, 한파에 더욱 취약한 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대책을 논의하고 관련 종사자들에게 지원과 보호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 의원은 “노숙인자활지원센터는 단순한 임시 보호의 역할을 넘어, 노숙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