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가족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33개소를 모집하여 맞벌이가정 일·가정 양립지원사업 찾아가는 아버지 교육 '아빠랑 손잡고 팡팡' 프로그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가족센터는 맞벌이가정 일․가정 양립지원사업 찾아가는 아버지 교육‘아빠랑 손잡고 팡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이는 맞벌이 가정 증가에 따라 아버지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유도하고 아빠-자녀간 상호작용을 통해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참여할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고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순차적으로 어린이집을 방문, 원아와 아빠들이 함께하는 놀이활동, 요리 활동, 베이비 마사지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참여를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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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병사의 비밀] 샤넬 "나 아무래도 죽을 것 같아..." 일요일마다 죽음 예고, '패션 대모' 샤넬의 생로병사!
한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예능,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럭셔리 브랜드 '샤넬' 창립자 가브리엘 샤넬이 일요일마다 걸었던 절박한 전화에 대한 사연이 공개된다.8일 방송될 KBS2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명품 브랜드의 대명사 ‘샤넬’을 만든 디자이너 가브리엘 샤넬의 생로병사가 재조명된다. 가브리엘 샤넬은 헤밍웨이가 극찬하고 쇼팽이 숨을 거둔 파리의 초호화 호텔, '리츠호텔'의 스위트룸에서 죽기 직전까지 25년간 삶을 꾸렸다. VCR에 해당 호텔의 내부가 공개되자, 장도연은 "궁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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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등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
울산 동구보건소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및 보건소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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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립박물관 건립,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포항시가 추진 중인 시립박물관 건립 사업이 지난 4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 본격적인 속도를 내게 됐다.이는 지난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통과에 이은 성과로, 포항시의 박물관 건립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중앙투자심사는 지방재정의 효율적 운영과 중복투자 방지를 위해 주요 사업의 예산편성 전에 필요성과 타당성을 심사하는 제도다.포항시립박물관은 총사업비 46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포항시 남구 동해면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일원에 들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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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2일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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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부터 울산 75세이상 시내버스 무료
울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자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7일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 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 등을 살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약 459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생활안정 플러스·생활복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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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탄소중립과학관 상반기 착공 힘들듯
울산시가 전국 최초로 건립하는 국립울산 탄소중립 전문과학관이 관계부처 간 행정협의 지연으로 당초 올해 3월 예정된 착공이 늦어지고 있다. 올 상반기 내 착공은 사실상 어려워졌으며, 2027년 초로 예정됐던 개관 일정 또한 순연될 전망이다. 13일 울산시에 따르면, 국립울산 탄소중립 전문과학관은 남구 신정동 931-52 일원 옛 유류부대 부지 2만39㎡에 총사업비 441억원을 투입해 지상 4층, 건축 연면적 7354㎡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탄소중립 전문과학관 타당성 조사’에서 울산시가 최적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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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합창단 17일 ‘소리높여 합창포유Ⅱ’
울산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 ‘소리높여 합창포유Ⅱ’가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최진아 시립합창단 부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은 이번 공연은 뮤지컬, 팝, 가요 등 대중적인 장르의 합창 음악을 화려한 무대연출과 다양한 악기를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재밌는 음악회로 기획했다. 시립합창단 단원인 소프라노 박인경·김은정·홍지연, 알토 강연희·조은, 테너 김정권·박현민·임찬우·배해신, 베이스 김진용·박찬영의 환상적인 조화로 시립합창단의 역량을 선보인다. 시립합창단 수석단원인 정연실이 진행 및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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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찾지 못한 코리안드림]문화장벽 여전…히잡탓 알바 퇴짜 다반사
울산을 찾은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가운데 3분의 1이 울산을 떠난 가운데, 정착 과정에서 배척이나 차별이 존재한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제기된다. 이와 관련해 지역 곳곳에서는 특별기여자를 이웃으로 여기고 다가서는 발걸음이 이들의 정착에 도움이 됐다는 반론이 나온다.◇막연한 두려움에 민원 다발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수용 당시 울산에서 가장 외국인 주민이 적었던 동구는 예고 없이 150명 가까운 숫자의 외국인을 받아들여야 했다. 급격히 바뀐 일상에 주민들은 두려움과 불안을 느꼈다. 불안은 곧바로 민원과 갈등으로 이어졌다.정부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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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의원, 트램·광역철도 등 울산 철도현안 점검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지난 11일 울산시 교통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만나, 울산 도시철도 1호선 건설을 비롯한 울산시 주요 철도 관련 현안을 점검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의원은 총선 주요 공약으로 예비타당성 용역이 진행 중인 ‘KTX-산천 태화강역 정차’ 사업을 비롯해, ‘울산 도시철도 1호선 건설’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 건설’ ‘울산항선 트램’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등 울산시의 철도교통과 관련한 현안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 및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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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석유에서 수소로
울산이 수소경제 선도 도시로 빠르게 도약하고 있다. 최근 문을 연 명촌 수소충전소는 하루 최대 버스는 360대, 승용차는 1440대까지 충전이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 시설이자, 울산에서만 벌써 17번째 충전소다.세계 최초의 탄소중립형 수소아파트도 울산에 탄생했다. 산업단지의 수소 배관망을 수소연료전지 열병합발전소까지 연결해 전기를 생산하고 발생한 폐열은 공동주택 437세대에 온수와 난방으로 공급된다. 온실가스 배출은 ‘제로’다. 오는 11월 착공 예정인 수소트램도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거부터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