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강원 축구의 ‘새 역사’를 쓴 강원 FC가 팬과 도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춘천 시내 일원에서 카퍼레이드 행사를 마련한다
프로축구 울산 HD의 K리그1 3연패를 뒷받침한 수문장 조현우가 2024시즌 '최고의 별'로 떠올랐다.조현우는 29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4 대상 시상식에서 K리그1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골키퍼가 프로축구 최..
“K리그1에서 한 시즌을 경험한 게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도 좋은 밑거름이 될 것 같습니다.”내달 16일 마침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 합류하는 양민혁이 K리그1 무대에서 한 시즌 동안 갈고 닦은 빠른 스피드와 강력한 슈팅으로 EPL 무대에 빠르게 녹아들겠다는 포부를 다졌다.양민혁은 25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스타뉴스가 주최한 ‘2024 퓨처스 스타대상’ 시상식에서 축구 부문 대상으로 뽑힌 뒤 취재진과 만나 “당연히 해외 무대는 더욱 빠르고 피지컬에서도 강점이 있는 리그라는 것을
공격수들의 연쇄 부상으로 고생 중인 토트넘 홋스퍼가 양민혁의 합류를 기대했다. 토트넘은 2일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양민혁이 토트넘 유니폼을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2024년 K리그1 영플레이어상, 베스트 11 수상을 축하한다. 곧 런던에서 만나자”는 글을 올렸다. 올해 강원FC와 준프로 계약을 맺은 양민혁은 시즌 개막전부터 선발 출전, 7월까지 24경기에서 7골 3도움을 기록하며 지난여름 토트넘에 입단했다. 양민혁은 임대 이적 조건으로 강원에 잔류, 2024시즌을 한국에서 마무리했다. 양민혁은 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 합류하는 양민혁이 영국 런던에 도착했다. 외신은 양민혁이 토트넘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양민혁은 런던 히스로 공항에 도착했다. 입국장을 빠져나온 양민혁은 토트넘 관계자와 인사를 나눴고, 이어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기도 했다.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잊지 않겠습니다, 강원. 런던에 잘 도착했습니다”라고 글을 올리기도 했다.‘2006년생’ 양민혁은 올해 K리그 최고의 샛별이다. 강원과 준프로계약을 맺고 K리그에 데뷔한
올해를 끝으로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하는 강원FC의 양민혁 선수가 출국을 앞두고 춘천을 찾아 홈 팬들에게 고별 인사를 전했다.양민혁 선수는 고교생 신분으로 K리그1에 데뷔한 이후, 12골 6도움이라는 뛰어난 성적으로 팀을 사상 첫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이 과정에서 최연소 이달의 선수, 영플레이어상, 베스트11 등 각종 기록과 수상을 거머쥐며 국가대표에도 발탁되었고, 내년부터는 토트넘에서 활약할 예정이다.양민혁 선수는 지난 5일, 춘천에 위치한 강원FC 유스아카데미와 후평중학교를 방문하여 유소년 축구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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