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에서 해마다 잇따르는 폭설이나 홍수 등으로 피해를 본 농어업 농가들의 지원규모가 확대할 전망이다.2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와 도의회는 풍수해 피해 지원 기준, 지원 범위 등을 위한 근거를 각각 마련하고 있다.도의회는 최근 정윤경 도의회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농어업재해
수협중앙회가 해외 현지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직접 수입해 유통하는 사업을 처음으로 추진한다. 어업인이 생산한 수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직접 확보해 어가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다. 수협중앙회는 일본 오사카에서 무역사업소 개소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무역사업소 첫 설치 국가를 검토해 온 수협중앙회는 전복, 넙치, 붕장어 등 활수산
전남 고흥군의회는 최근 고흥산 황금개체굴 생산업체를 방문, 해외 시장 확대 등 어업인 소득 증대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의회는 지난 26일 동일면 개체굴 산업 현장에서 간담회를 갖고 어가 소득증대를 위해 맞춤형 지원 정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류제동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업체 대표 및 종사자
수협중앙회가 해외 현지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직접 수입해 유통하는 사업을 처음으로 추진한다.어업인이 생산한 수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직접 확보함으로써 어가 소득을 증대시키겠다는 것이다.18일 수협중앙회는 이 같은 기능을 갖춘 무역사업소를 일본 오사카에 개설하고, 이날 개소식을 열었다.무역사업소 첫 설치 국가를 검토해 온 수협중앙회는 전복, 넙치, 붕장어 등 활수산물을 중심으로 일본 수출량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수협중앙회는 2021년 일본에 첫 활수산물 수출을 통해 3억 원의 실적을 올린 데 이어 지난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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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자동차 전장 및 첨단 제조 산업의 미래를 엿보다…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 x 한국전자제조산업전, 4월 16일 코엑스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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