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지난 24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약 1개월간 충청지역 항만·어항 시설물* 122개소와 건설현장** 5개소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항만시설물 20개소, 국가어항 시설물 102개소  △△ 항만 및 국가어항건설현장 5개소  이번 점검에서는 봄철 해빙기 얼어있던 땅이 녹아 지반이 약해짐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붕괴나, 침하, 구조물 변형 유무 등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볼 계획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달의 시네마·공연
“완전히 새로운 뮤지컬 영화!”감독: 자크 오디아르 / 출연: 조 샐다나, 셀레나 고메즈 / 개봉 3월 12일능력 있는 변호사 ‘리타’는 큰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의뢰를 받고 베일에 싸인 멕시코 갱단 보스 ‘델 몬테’를 만나러 간다. 그의 요청은 놀랍게도 ‘자신이 여자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는 것’. 리타는 델 몬테가 이전의 삶을 지우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모든 것을 완벽히 준비한다. 그리고 마침내 새롭게 탄생한 그녀, ‘에밀리아 페레즈’가 세상에 나타나면서 모두의 인생에 2막이 오른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채소·과일값 급등… 소비자, 냉동과일로 눈 돌려
올겨울 대설·한파 영향으로 배추·무 등 주요 월동채소 생산이 줄면서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딸기·귤 등 제철 과일도 오름세를 보여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기후위기로 과일 수급 불안이 지속되자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과일로 눈을 돌리면서 냉동과일 수입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 먹거리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생기는 모습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양파값 좀 올랐다고 TRQ 늘리나
지난해 양파가격이 낮아 주춤했던 수입 물량이 올해 가격이 오른다고 정부가 TRQ물량을 확대하려고 한다. 여기에 새롭게 개정한 양파 위기단계 관리 가이드라인이 오히려 양파 수입을 부추긴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양파생산자단체에 따르면 올해 개정하는 양파 위기단계 관리 가이드라인을 보면서 기준가격을 인상한 것처럼 보이게 하고, 상승단계에서 ‘심각‧경계‧주의’ 가격대는 오히려 인하하고 있다. 특히 시기별 등락률을 조정해 더 쉽게 수입할 수 있도록 기준을 낮춰 놓았다.반대로 하락단계는 2024년과 같이 만들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덕도신공항 거버넌스 첫 회의 개최… 공항·지역 발전 전략 논의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지난달 28일 오후 2시 부산에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부산시·울산시·경상남도 등 지자체 및 연구기관과 함께 가덕도신공항 거버넌스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거버넌스는 지난해 12월 20일 6개 관계기관이 체결한 ‘가덕도신공항 및 공항·항만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가덕도신공항과 부산항 진해신항 인프라 구축을 계기로 부울경 지역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는 협의체다.첫 회의에서는 거버넌스의 구성과 운영 방안을 확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교사협회, 서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 체결
대한교사협회 송성근 회장과 서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 변순용 원장은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이스피싱 고액 피해 잇따라
제주에서 보이스피싱 고액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4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보이스피싱 피해자 2명을 직접 만나 3억9500만원을 건네받은 수거책 2명이 검거됐다.또 비슷한 시기 보이스피싱 피해자로부터 5000만원을 계좌로 이체받아 편취한 인출책과 수거책도 경찰에 붙잡혔다.이보다 앞선 지난 9월에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지시를 받아 범행 피해금을 이체받을 대포통장 모집과 송금을 담당한 자금세탁 일당 9명이 검거돼 이 중 2명이 구속됐다.제주에서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는 2022년 409건에서 2023년 386건,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회 양원제·4년 중임제... 유정복, 지방분권 개헌안 발표
31분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지방분권과 지방자치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헌법 개정안을 발표했다.협의회장인 유정복 인천시장은 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4년 중임제와 양원제 도입 등을 담은 헌법 개정안을 공표했다.개정안에 따르면 상원은 광역지방정부 대표로 하고 하원은 현행 선거방식으로 의원을 선출하되 중·대선거구제를 도입하도록 했다.또 정·부통령제를 도입해 대통령 궐위 시 선거로 뽑힌 부통령이 대통령직을 승계하도록 했고 임기 4년의 대통령은 한 번 중임할 수 있도록 했다.지방정부가 실질적인 자치를 실현하도록 '자치입법권'을 명문
Generic placeholder image
KS인더스트리, 최대주주 이엘엠시스템으로 변경…AI 데이터센터 사업 확대
KS인더스트리의 최대주주가 이엘엠시스템으로 변경됐다. KS인더스트리는 4일 공시를 통해 이엘엠시스템이 주식 262만4671주를 확보하며 기존 최대주주였던 아크솔루션스를 제치고 최대주주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최대주주 변경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이뤄졌다.이엘엠시스템은 정보기술 서비스 및 컴퓨터 시스템 통합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차세대 지능형 통신칩 개발을 위해 해외 기업들과 공동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인도의 나스닥 상장 기업 사이피 테크놀로지스(S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파트 주차전쟁에 ‘주차공간’이 경쟁력!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눈길
전국 아파트 세대당 평균 주차대수 1.05대 불과‘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주차대수 세대당 1.71대 확보 최근 아파트 단지 내 주차난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차량 보유 대수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주차 공간 부족이 일상이 됐다. 이에 따라 주차 공간 확보가 아파트 선택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으며, 주차 대수가 넉넉한 단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국토교통부의 통계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자동차 등록 대수를 살펴본 결과, ▲2020년 2,436만5
Generic placeholder image
훌쩍 다가온 3월…공개 앞둔 애플TV+ 콘텐츠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애플TV플러스가 이달 새로운 시리즈와 다큐멘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범죄 스릴러부터 코미디, 다큐멘터리까지 공개를 앞둔 다양한 콘텐츠를 지난달 28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소개했다.범죄 스릴러 드라마 '돕 씨프'는 필라델피아에 사는 비행 청소년들이 마약단속국 요원으로 위장해 도둑질을 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들은 자신도 모르게 동부 해안에서 가장 큰 마약 밀매 통로를 밝혀내게 되고, 작은 범죄는 어느새 생사를 건 일로 변모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