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는 ‘럼피스킨 임상증상 역학조사의 이해와 방법’ 책자를 발간했다. 럼피스킨은 소·물소의 피부에 수많은 결절 형성이 특징적인 질병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 10월 소 농장에서 처음으로 발생이 확인됐다. 이 책자는 국내 소 농장에서의 럼피스킨 임상증상 사진, 농장주, 임상수의사, 역학조사관 관찰
충북지역 과수화상병 발생 과수원이 49곳으로 늘었다. 지난 5일 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전날 충주시 동량면과 제천시 백운면에 있는 과수원 각 1곳에서 화상병 감염이 추가 확인됐다. 도 농정당국은 이들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고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했다.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
지난 15일 영천시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해 방역당국이 긴급 방역조치에 나섰다. 해당농장에서는 최근 모돈 폐사가 발생되어 이날 신고하였으며, 동물위생시험소에서 14두를 검사한 결과 13두가 양성으로 판명됐다. 이 농장에서는 2만5000여마리 돼지를 사육 중이다. 경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신고가 접수된 즉시 초동방역팀을 현장에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이동제한·일시이동중지 명령·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조치에 들어갔다. 도는 발생농장에 대해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사육돼지 전두수 살
경북도는 지난 15일 영천시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축이 확인돼 긴급 방역조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해당농장은 2만5천여 두 사육규모의 농장으로, 축주가 최근 모돈 폐사가 발생돼 6월 15일 신고했고, 동물위생시험소에서 14두를 검사한 결과 13두가 양성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경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신고가 접수된 즉시 초동방역팀을 현장에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이동제한, 일시이동중지 명령,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경상북도는 6월 15일 영천시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축이 확인되어 긴급 방역조치에 나섰다고 밝혔다.해당농장은 2만5천여두 사육규모의 농장으로, 축주가 최근 모돈 폐사가 발생되어 6월 15일 신고하였고, 동물위생시험소에서 14두를 검사한 결과 13두가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경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신고가 접수된 즉시 초동방역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이동제한, 일시이동중지 명령,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했다.또한, 발생농장에 대해서는 긴급행동지침에 따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5일 여름철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에 앞서 식중독 발생 시 기관별 신속한 현장대응력을 높이기 위하여 식중독 현장 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하였다.6월 5일 14시 영월군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한 이번 훈련은 도, 18개 시군, 교육청·교육지원청, 도내 초·중·고등학교 관계자 등 101명이 참석하였다.이번 훈련은 영월군 소재 초등학교에서 식중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신속‧정확한 보고, 관계기관 전파 등 식중독 대응 시스템을 점검하고, 역학조사 교육 및 우
제주지역 한 중학교에서 백일해 환자가 발생해 위생수칙 준수 등 감염 예방에 주의가 요구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A중학교에서 백일해 환자 2명이 발생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최초 환자는 호흡기 증상이 있어 의료기관 진료 및 검사 결과 지난 18일 백일해 양성으로 확인됐으며, 19일 추가 환자 발생에 따른 역학조사 결과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돼 집단사례로 분류됐다.백일해는 제2급감염병으로 분류되는 급성호흡기감염병으로, 발작성 기침이 특징이며 발열은 심하지 않다.환자의 호흡기 분비물이나 비말을 통한 호흡기 전파가 주된
한덕수 국무총리는 경북 영천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에 대응해 관계부처가 신속하게 방역 조치를 할 것을 지시했다.16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전날 발생한 영천 ASF에 대해 보고를 받고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련 부처에 이 같이 긴급지시했다. 한 총리는 농식품부에 "발생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집중소독, 살처분, 역학조사, 일시 이동 중지 등 긴급행동 지침에 따른 방역 조치를 차질 없이 하라"고 주문했다.환경부에는 "발생농장 일대에 설치한 울타리를 점검·보완하고 야생 멧돼지 폐사체 수색과 포획 활동에 만전
삼성창원병원에서 직원 수십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19일 창원시 마산보건소 등 설명을 종합하면 병원 측은 지난 17일 보건당국에 집단 식중독 의심 관련 내용을 신고했다.이날 현재까지 해당 병원에서 설사나 복통 등 증상으로 치료받은 병원 직원들은 모두 49명이다.보건당국은 이들 다수가 금요일이던 지난 14일 점심때 직원 전용 식당을 이용한 것으로 본다.식중독 의심 환자들은 14일부터 주말을 거쳐 신고 당일인 17일에도 지속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보건소는 조리사들을 대상으로 인체검사를 하는 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요네즈 켄시, 여섯 번째 앨범 ‘LOST CORNER’ 8월 21일 전세계 발표
일본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의 여섯 번째 앨범 ‘LOST CORNER’의 8월 21일 발매를 앞두고, 요네즈 켄시가 직접 그린 재킷 일러스트와 수록곡 리스트가 공개됐다. 디지털 음원은 오늘 풀린다.이번 ‘LOST CORNER’ 앨범에는 총 20곡이 수록되어 있다. 최근 화제를 모은 NHK 연속 TV 소설 ‘호랑이에 날개’ 주제곡 ‘Sayonara, Mata Itsuka!’, 올여름 일본 개봉예정 영화 ‘Last Mile’ 주제곡 ‘Garakuta’를 비롯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아카데미상 장편 애니메이션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밀양시 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 초등학생 대상 5대 폭력 통합 예방 교육 실시
김석희 기자 = 밀양시 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는 지난 27일 지역 초등학교에서 5대 폭력 통합 예방 교육을 했...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완수 경남도지사, 기재부에 국비 856억 지원 건의
박완수 지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도 국비예산 간담회’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내년 경남도 역점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이번 국비예산 간담회는 기획재정부의 본격적인 예산심사 시기에 맞춰 민선 8기 경남도의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기획재정부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예산심의관, 도에서는 박완수 도지사, 김명주 경제부지사, 김기영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박 도지사는 “경남 미래산업이 도약하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도의 역점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 제63회 경북통계연보 발간
경상북도는 인구‧산업‧복지‧교육‧환경 등 도내 분야별 통계자료를 수집 및 수록한 제63회 경북통계연보를 발간했다. 총 18개 분야 313개 항목의 주요 내용을 담고 2022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수원, '중수로 핵심설비' 초음파 검사 기량검증체계 국산화
한국수력원자력이 중수로 원전 냉각재 공급배관에 대한 ‘초음파 검사 기량검증체계’를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하고, 규제기관으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냉각재 공급배관은 가압중수로 원전의 주요 설비로, 원자로 온도를 조절해 주는 냉각재가 흐르는 배관이다.한수원은 지난해 12월 국제적 검증기관인 캐나다 COG에서 이 기량검증체계에 대한 최종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세계적으로 COG로부터 중수로 원전 냉각재 공급배관에 대한 초음파 검
Generic placeholder image
"잠 설쳤다" 경북 청도·칠곡·성주 올해 첫 열대야
간밤 경북 청도와 칠곡, 성주에서 올해 첫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3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저녁부터 이날 아침까지 청도와 칠곡의 최저기온은 25.2도, 성주 25도를 기록해 올해 첫 열대야 현상이 관측됐다.더위를 나타내는 대표 지표인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지난해 경북에서 첫 열대야가 발생한 것은 7월 10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1주일 가량 이르다.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덥고 습한 남서풍이 유입돼 밤사이 경북 일부 내륙지역의 기온이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비게이션으로 운전 중 홍수 위험구역 실시간 전달
호우시 차량이 홍수경보 발령지점이나 댐 방류 경보지점 부근을 진입한 경우 운전자에게 위험을 알리기 위한 내비게이션 업데이트가 7월부터 본격적으로 개시된다.이는 환경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여름철 홍수로 인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방지에 일조하고자 관련 기업 및 기관과 함께 추진해온 ‘도로·지하차도 침수사고 예방을 위한 내비게이션 고도화’ 를 추진한 결과다. 매년 여름철 홍수기마다 도로 침수로 인한 크고 작은 국민 피해가 반복되고 있으며, 특히 집중호우와 강 범람으로 인해 도로와 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알라딘 ‘창립 25주년’ 기념 7월 한 달간 다양한 이벤트 펼친다
인터넷서점 알라딘이 14일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7월 한 달간 다양한 이벤트와 특별 선물을 준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25주년 이벤트는 △특별 사은품 △적립금 퀴즈 △‘당신의 기록’, ‘Y2K 앤솔로지’ △신규 가입 혜택 △오프라인 생일 카페 △매장 럭키백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메이저 레이블 수입 음반, 외국 도서, 기존 알라딘 굿즈 등을 최대 90% 할인가에 제공한다.25주년 특별 사은품으로는 ‘여행용 레디백’, ‘피너츠 캠핑 폴딩 박스’, ‘캔터빌의 유령 스토리램프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로보월드, 기업들 관심 속 10월 개최 앞둬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로봇 전시회 ‘2024 로보월드’가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3홀에서 개최된다.이번 로보월드는 제조업용 로봇·스마트팩토리·자동화, 전문·개인 서비스용 로봇, 자율주행·물류로봇, 의료·재활·국방로봇, RaaS, 로봇부품·SW 등 다양한 분야의 로봇업체들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규모 역시 역대 최대로 국내 250개 사, 해외 50개 사 등 총 300개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