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청년 작가들의 가능성과 변신은 ‘무궁무진’하다.이들은 자신의 작품 세계를 활자화하고, 전문 미술 평론가의 평가를 받아 구작과 신작을 병치하며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제주청년작가회 바지, 락은 지난 1일 델문도 로스터스 갤러리에서 그룹전 ‘작가의, 예술에 의한, 성장을 위한’을 개막하고 오는 31일까지 선보이고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도내 청년작가들의 ‘성장’에 주안점을 뒀다.도내 청년작가들의 창작 과정에 있어 미술 이론 분야를 자체적으로 강화하고자 도내‧외 평론가 다섯명과 작가회 회원 열여덟명이 매칭돼 그 전과 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