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민주당이 추진하는 ‘명태균 특검법’에 강한 불쾌감을 표하며 “나는 그런 사기꾼과 엮이지 않는다”고 정면 반박했다. 홍 시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이 나를 잡으려고 특검법을 발의 한다지만, 아무리 조사해도 나오는 것이 없을 것”이라며 민주당의 공세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사기꾼이 감옥에 가서도 민주당과 짜고 발악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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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대설ㆍ강풍·한파 대비 비상 1단계 가동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18시부터 대설·강풍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제주지방기상청은 이번주 주말까지 강약을 반복하며 강한 추위와 바람,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전망했다.현재 제주도 전 지역에 강풍특보와 산간지역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이고 오늘밤과 내일 새벽사이 제주전지역에 대설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제주도는 선제적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하며 대설·강풍 대비 사전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제주도는 내일 새벽부터 해안지역에도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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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PGA투어 AT&T 페블비치 공동 7위로 마무리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 투어 특급 지정대회인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공동 7위에 올랐다.김주형은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적어냈다.우승한 로리 매킬로이에게 5타 뒤진 김주형은 이번 시즌 들어 최고 순위를 찍었다.김주형은 이번 시즌 소니오픈 65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컷 탈락 등 두 차례 대회에서 부진했지만, 세 번째 출전에서 반등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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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직접 기획·추진 마을현안 해결
충북 옥천군은 올해 5개 마을에서 옥천마을포럼을 운영하기로 하고 28일까지 희망하는 마을을 모집한다. 옥천마을포럼은 주민과 회의진행 전문가가 함께  마을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계획을 수립하며 마을만들기 사업을 기획하는 활동을 펼친다. 포럼에 참여하는 마을은 4~5차례 마을포럼을 개최하고 선진지 견학 등을 하게된다.  소액자율 실행사업 예산을 지원받고 3억원 규모의 내년도 옥천군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마을은 5~10명 규모의 주민위원회를 만들어 참여 신청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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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대 제22대 영남대의료원장 취임…"대외 경쟁력 강화"
김용대 제22대 영남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3일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김 신임 의료원장은 1987년에 영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영남대의료원 교육수련실장과 기획조정처장, 국제보건의료협력처장을 역임했다. 라오스공안부현대식병원건립사업단장으로서 영남대의료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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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운영
안동시는 다양한 이유로 인해 마음의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위한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대상자의 힘들고 지친 마음을 돌보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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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APEC 정상회의 준비 점검 및 지원 방안 강구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2월 7일 오후, 경주 일원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지원 방안과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위원회의 이번 활동은 APEC 정상회의 지원 준비 상황과 도내 산림문제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경상북도가 국제적 행사 준비 및 생태계 보호라는 두 과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APEC범시도민지원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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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5년 단임 대통령중심제, 헌법 개정으로 변화가 필요하다
대한민국헌법은 우리나라의 정치 조직과 국민의 권리 및 의무를 규정한 최고법이면서 대한민국의 주권이 미치는 곳에 적용된다. 전문과 본문 총10장 130개조 및 부칙 6개조로 구성되어 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제정한 ‘대한민국 임시헌법’을 바탕으로 1948년 대한민국 정부수립과 함께 제헌헌법이 제정되었으며, 이후로 아홉 차례 개정되었다. 오늘날 현행 헌법의 제정은 제5공화국을 거치면서 축적된 국민들의 민주화에 대한 열망이 1987년 ‘6월 항쟁’으로 폭발하게 됨과 동시에 국민은 직선제로 개헌을 요구하였고, 결국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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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의회, 제309회 임시회 폐회
강진군의회는 7일 제3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 하였다.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각 부서별 2025년도 군정업무보고를 청취하며 주요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확인하고,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군민 복리증진과 군정 발전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등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후 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이번 회기를 마무리 했다.서순선 의장은 폐회사에서 “2025년에 계획된 업무들이 차질없이 진행 될 수 없도록 업무보고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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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서점의 퇴장,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물음”
어렸을 적, 나는 서점에 가는 것이 큰 즐거움이었다. 초등학교 때, 학습서와 어린이 책을 골라 보며 하루를 보내곤 했다. 책 한 권을 고르는 일이 그렇게도 즐거웠다. 가끔은 사전이나 전과 같은 학습서를 펼쳐 보는 것만으로도 세상의 많은 것들이 흥미로웠다. 서점에 가면 마치 작은 탐험을 하는 것처럼, 책 속에서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는 기분이 들었다. 책은 단순한 종이가 아닌, 나의 상상력과 지식을 키워주는 귀한 도구였다.책을 넘기는 손길, 서점에서 느껴지는 종이 냄새, 그리고 그곳에서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소소한 교감은 나에게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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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기본계획 중단' 의제 논의 착수한 조국혁신당 전북도당 왜?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이 8일 김선민 혁신당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기본계획 중단 등 전북 의제 논의에 들어가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는 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