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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3년차 배우 장나라가 SBS 연기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위치한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4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장나라가 최종 대상을 수상했다.장나라는 드라마 '굿파트너'에서 이혼 전문 변호사 차은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드라마는 자체 최고 시청률 17.7%를 기록했다.수상 소감에서 장나라는 눈물을 보이며 "자신의 경력 대부분의 중요한 순간들이 SBS와 연관돼 있다"고 말했다.이어 "시청자 분들이 제가 연기하는 모습을 좋게 보아주시든, 밉게 보아주시든 감사하다
21일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4 SBS 연기대상’이 개최된 가운데, 신인 연기상 트로피는 배우 강상준의 품으로 돌아갔다. 극 중 강상준은 차분하고 이성적인 성격의 강하경찰서 강력 1팀 박준영 형사로 분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일에 있어 FM을 고집하는 성격 탓에 냉정해 보이는 박준영의 외면부터 알고 보면 속 깊고 따뜻한 마음씨의 외강내유형 반전 매력까지 실감 나게 살린 것. 강상준은 제 옷을 입은 듯 캐릭터 맞춤 연기를 선보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고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신인 연기상의 트로피를 거머쥔 강상준은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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