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자선 축구대회' 티켓 판매 수익금 12억원 전액을 월드비전과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던 '나눔 히어로' 가수 임영웅이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또 한 번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가수 임영웅이 임영웅이 올 한 해 팬들로부터 받은 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성금 3억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임영웅이 개인적으로 2억원, 소속사 물고기뮤직이 1억원을 더해 이루어졌으며, 성금은 모두 저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