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30일 다섯 번째 장외 집회를 열고 '김건희 여사 특검법' 수용을 촉구했다.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재판 1심 무죄 선고 이후 열리는 첫 집회다.민주당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김건희 윤석열 국정농단 규탄 특검 촉구 제5차 국민 행동의 날' 집회를 개최했다. 이 대표도 집회에 참석해 장외 투쟁에 힘을 실었지만 마이크는 잡지 않았다.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은 6개월 안에 승부를 내자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암시했다.그는 "국회 임기는 윤석열보다 1년 길고, 국민 임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