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가 취약계층 영유아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한다. 동구는 드림스타트 ‘드림 영유아식’ 지원 사업을 오는 9월까지 추진키로 했다. 이 사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동구 보육 정책으로, 드림스타트에서 영유아식 전문업체와 협약, 성장기 영유아에게 맞춤형 영양식을 지원한다. 제공되는 영양식은 전문 조리시설에서 조리되며, 연령별 특성과 알레르기 유무,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한 맞춤형 식단으로 구성된다. 특히 식단의 영양균형과 위생을 철저히 관리함은 물론 맞벌이 가정이나 양육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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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획사 고운, 아트 오감만족_ 다니엘 신 'Palette & Palate' 기획전 개최!
전시기획사 고운는 4월 11일부터 6월 28일까지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샹볼뮈지니 와인샵엔바에서 아트 오감만족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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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부위원장 "직업교육, 현장실습, 창업지원에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하겠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이 7일 안산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미래 기술인재 양성과 기술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개회식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한국산업인력공단 경인지역본부 공동 주최·주관으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도의회와 도교육청 관계자, 안산시장, 지역사회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대회는 오는 11일까지 수원, 안산, 남양주 등 6개 지역 8개 경기장에서 49개 직종에 걸쳐 선수 495명이 경쟁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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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부터 울산 75세이상 시내버스 무료
울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자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7일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 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 등을 살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약 459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생활안정 플러스·생활복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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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8일 날씨] 일부 지역 건조 특보…"불씨 관리 철저히"
화요일인 8일 대구경북 일부 지역의 대기가 극도로 건조한 상태를 보여 각종 화재에 유의해야한다.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로 전체적으로 어제와 비슷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군위군을 제외한 대구 전역과 경북 경산·포항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상태며, 이 외 다른 지역들도 점차 습도가 낮아지면서 건조특보가 추가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여기에 강한 바람까지 겹치면서 산불을 비롯한 각종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 특히 야외 활동이 많은 시기인 만큼 산행이나 캠핑을 계획한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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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 스마트폰 NFC 결제 정보 가로채는 새로운 사이버 위협 경고
금융보안원은 7일 NFC 결제 정보를 탈취해 부정결제와 무단 출금에 악용하는 새로운 사이버 위협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히며 금융회사와 금융소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NFC 결제는 스마트폰 등에서 무선 근거리 통신 기술을 활용해 결제 단말기에 카드 결제 정보를 전송해 결제하는 방식이다.기존 부정결제 사기는 카드번호, 인증코드 등 실물 카드 정보를 악용했으나, 신종 결제 사기는 스마트폰의 NFC 결제 기능 활성화로 생성되는 결제 정보를 실시간으로 가로채어 부정결제에 악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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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에게 듣는다] (3)김두관 전 국회의원 “불안한 시대 '연대·연합·통합'의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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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파면으로 열리게 된 '6·3조기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주자 중 가장 먼저 출마 선언을 한 김두관 전 국회의원은 인천일보-KLJC 공동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연대·연합·통합의 '큰 틀'을 강조했다.본선 승리를 위해서는 이른바 '어대명'이 아닌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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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고향 사랑' 재일 경남도민, 올해도 나무 심어
고향 땅에 나무를 심고자 재일 경남도민 240여 명이 올해도 경남을 찾았다.제46회 재일경남도민회 향토식수단은 11일 통영 RCE세자트라숲에서 5000㎡ 규모 땅에 해당화, 삼색조팝, 동백나무, 팥꽃나무 등 3320포기를 심었다.일본 효고·야마구치·도쿄·지바·가나가와·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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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만개 속 열린 '2025 영랑호 벚꽃축제'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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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완벽한 봄, 속초’를 주제로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2025 영랑호 벚꽃축제'가 만개한 벚꽃의 향연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한 영랑호 벚꽃축제가 개화 지연으로 벚꽃 없는 벚꽃축제가 되어 남긴 아쉬움을 달랬다.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대형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며 온 국민이 마음 아픈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속초시는 축제 중 공연을 일부 취소하며 아픔에 공감하는 한편, 사회적·경제적 어려움 속 잠시나마 쉼과 위로를 전하고자 차분하고 따뜻한 분위기에서 축제를 진행했다.행사 첫날인 12일부터 2만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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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방된 명태균의 분노 "145일 갇혀 굶주린 사자가 콜로세움에 서 있다"
보석으로 풀려난 명태균 씨가 자신을 굶주린 사자에 비유하면서 "그 누구도 나에게 거짓을 강요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명 씨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콜로세움 경기장 철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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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정 체감지표 발표…경제 활력↑ 서비스업·안전지수↓
경남도가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이라는 도정 비전 실현을 수치로 확인할 수 있도록 올해도 체감지표를 발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모두 22개 지표 중 19개 지표가 전년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경기 침체 탓에 서비스업 생산지수는 하락세를 보였고, 삶의 만족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