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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국인 투자자를 위한 새로운 이민 제도인 '골드카드'를 발표했다.2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이 제도는 500만달러를 지불하면 미국의 영주권과 장래 시민권을 얻을 수 있는 혁신적인 제안이다. 이는 기존의 투자자용 이민 비자 EB-5 프로그램을 대체할 것으로 보이며, 2주 이내에 세부 사항이 공개될 예정이다.트럼프는 "골드카드를 통해 그린카드 특권이 주어지고, 시민권으로의 길이 열리며, 부유층이 이 카드를 구매해 우리나라에 오게 될 것"이라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 최소 90만달러를 투자했을 때 영주권을 주는 기존 투자이민 비자를 폐지하고 500만달러를 내면 미국 영주권을 내주는 '골드카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날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워싱턴 백악관 집무실에서 행정명령에 서명한 후 기자들과 만나 약 2주뒤에 새 비자 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부자들이 이 카드를 구입해 우리나라로 들어올 것이다"라며 "그들은 부유하고 성공한 사람들이며, 많은 돈을 쓰고, 많은 세금을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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