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의 소액주주들이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을 진행하고 있는 회사 측을 저격하며 주주가치 개선을 공개적으로 요구하고 나섰다. 영풍 경영진이 기업가치 개선을 위한 노력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주가 부진으로 주주권익이 크게 훼손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MBK파트너스와 함께
MBK파트너스와 연합 전선을 구축해 고려아연 경영권을 노리는 영풍이 최근 58일 조업 정지 처분이 확정돼 실적 악화를 피하기 어려운 처지에 놓였다. 지난달 30일 환경부와 경상북도는 영풍 석포제련소를 상대로 오는 2월 26일부터 4월 24일까지 총 58일간 조업 정지 행정처분을 내렸다
MBK파트너스와 연합 전선을 구축해 고려아연 경영권을 노리는 영풍이 최근 58일 조업 정지 처분이 확정돼 실적 악화를 피하기 어려운 처지에 놓였다. 문제는 앞으로도 환경오염 문제로 영풍에 대내외 리스크가 산적해 있다는 점이다.3일 시민단체와 지역사회,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조업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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