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가 12월 24일 낮 12시 중구청 본관 1층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오후가 향기로운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민원인과 직원들이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음악회에서 가수 백서현과 연주단체 그레이스 앙상블, 네임리스 브라스는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아름다운 구속’, ‘크리스마스 보사 노바’ 등 따뜻하고 낭만적인 분위기의 곡을 선보였다.이와 함께 중구청 직장 동호회 ‘커피바람’은 커피 만들기 체험 및 시음 행사를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