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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18일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군민도서관 재정비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지난 2011년 개관한 옥천군민도서관은 시설 노후화와 비효율적인 공간 배치로 재정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따라 군은 50억원을 들여 2026년까지 노후 시설과 활용도가 낮은 공간을 재정비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새 단장하기로 했다.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864㎡ 규모의 새 도서관에는 주민을 위한 러닝커뮤니티 공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플레이 그라운드, 상호 연계된 어린이 자료실과 영유아실 등이 들어선다
충북 옥천군민도서관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이용객들이 2024년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우선 도서관 1층 로비에 가족, 친구들과 함께 연말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상시 운영한다.이와 함께 12월 2일부터 31일까지 크리스마스 카드에 소원을 적어 직접 도서관의 트리에 장식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소원 트리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또 12월 중 영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겨울방학 독서문화프로그램과 성인을 위한 크리스마스 책갈피 만들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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