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가 내년에 공공주택 총 6만 호를 착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1만 호 늘어난 물량이다.LH는 내년 상반기에 1만2000호를 착공하고 하반기에 4만8000호를 착공하는 등 분기별로 물량을 분산해 사업 진행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올해부터 설계, 발주 등 선행 단계를 미리 진행했다. 또한 수도권 사업지구를 중심으로 단지·주택 관련 인허가를 동시에 추진했다.LH는 올해 모두 5만 호가 착공에 들어갔거나 착공 준비를 마무리해 당초 계획을 완수했다고 밝혔다. 5만
의왕시는 올 한 해 다양한 시정 성과 중 시민들의 공감을 얻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12월 9일부터 18일까지 ‘2024년 의왕시 10대 뉴스’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투표 대상 뉴스는 △GTX-C 노선 및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복선전철 착공 △의왕시 문화예술회관 착공 △의왕시 곳곳에 맨발걷기길 조성 △의왕시 백운호수 초·중 통합학교 건립 착공 △의왕시 오전·왕곡지구, 신규 공공주택지구 대상지역 선정 등 20건이다.투표 기간은 12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이며, 투표는 홍보 전단지의 Q
건축물 신축 시 건축주가 지자체 건축 담당 부서와 주소 담당 부서에 '착공 신고'와 '도로명주소 부여 신청' 민원을 각각 넣어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된다.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는 9일부터 건축물 착공 신고가 완료되면 건축주가 신청하지 않아도 지자체가 알아서 도로명주소를 부여하도록 업무절차 및 시스템 개선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두 부처는 올 2월 국민불편 해소 대책을 발표한 이후 업무절차를 개선하기 위해 주소정보관리시스템과 건축행정시스템 간 필수 정보연계 방안을 분석·설계하고 각 시스템에 적용할 모듈을 개발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이 12월 2일 의왕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5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올 한 해를 되돌아보고, 내년도 사업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김 시장은 “2024년은 시민들이 오랫동안 바라왔던 많은 숙원사업들이 하나씩 해결된 한 해였다”며, 주요성과로 △의왕 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 선정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복선전철 착공 △GTX-C 의왕역 설치 및 운영 협약 △문화예술회관 착공 △백운호수 초·중 통합학교 착공 등을 꼽았다.김 시장은 “2025년 예산 총 규모는 2024년 본예산 대비 512억
2024년 한 해 동안 의왕시민들에게 가장 관심을 끈 뉴스로 ‘GTX-C노선 및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복선전철 착공’ 소식이 선정됐다.의왕시는 한 해 시정 성과 중 시민들의 공감을 얻은 대표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12월 9일부터 18일까지 시민과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의왕시 10대뉴스’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총 4,451명이 참여한 이번 투표 결과, ‘GTX-C노선 및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복선전철 착공’ 뉴스를 비롯한 총 10개 뉴스가 선정됐다.선정된 뉴스는 1위
내년부터 아파트 공급 가뭄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주택 공급이 줄어들면서 새 아파트의 희소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이는 주택 시장에서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을 극대화시키고 있다.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최근 '현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 정책 평가와 제언' 보고서에서 2022년 이후 수도권 아파트의 착공 감소가 2025년부터 본격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이는 2022년부터 착공 물량이 크게 감소한 영향이다. 2022년과 2023년 수도권 아파트 착공 물량은 각각 14만 채, 10만 채 수준으로 과거 평균(
2022년 서울시가 내놓은 노후 저층주거지 신 정비모델 ‘모아타운 1호’에 선정, 통합심의를 통과하며 신호탄을 쏘아올린 ‘강북구 번동 모아타운’이 세입자 이주를 끝내고 마침내 공사에 들어간다. 시가 모아타운․모아주택 추진계획을 발표한 지 꼭 3년 만이다.서울시는 16일 ‘번동 모아타운 착공 초청의 날’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022년 1월 번동에서 정책을 직접 발표한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번동 모아주택 1~5구역 조합원 등 2백여 명이 참석한다.‘번동 모아타운’은 모아타운․모아주택 추진계
대우건설이 베트남 하노이 ‘스타레이크 신도시’ 2단계 사업의 첫 번째 고층 주거복합프로젝트를 개시했다고 27일 밝혔다.대우건설은 지난 25일 스타레이크 신도시 개발사업 2단계 부지에 조성하는 첫 번째 고층 주거복합건물 ‘K8HH1’ 착공식을 개최했다.K8HH1 프로젝트는 연면적 11만3302㎡ 규모의 지하 2층∼지상 26층 아파트 2동과 지하 2층∼지상 20층 오피스 1동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 시점으로부터 32개월, 총 사업비는 약 2억7000만 달러
2024년 한 해 동안 의왕시민들에게 가장 관심을 끈 뉴스로‘GTX-C노선 및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복선전철 착공’ 소식이 선정됐다.의왕시는 한 해 시정 성과 중 시민들의 공감을 얻은 대표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12월 9일부터 18일까지 시민과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의왕시 10대뉴스’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총 4,451명이 참여한 이번 투표 결과, ‘GTX-C노선 및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복선전철 착공’ 뉴스를 비롯한 총 10개 뉴스가 선정됐다.선정된 뉴스는 1위‘GT
19일 미국 기준금리 인하 지연 전망에 따른 달러 강세에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16.4원 오른 1451.9원으로 집계됐다.환율은 전날보다 17.5원 상승한 1453.0원으로 출발해 종일 1450원 안팎에서 등락했다. 장중 최저·최고가는 1448.0원과 1453.2원이었다.종가 기준 환율이 1450원선을 웃돈 것은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지난 2009년 3월 13일 이후 15년 9개월 만에 처음이었다.간밤
스마트워치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를 선택할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사람들이 자주 착용하는 일부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밴드에서 높은 수준의 영구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학교 연구팀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에 발표한 논문에서 일부 스마트워치 밴드에서 과불화헥산산이라는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청주지법 형사1단독 권노을 판사는 군 복무 중 후임병에게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11월 공군 한 부대에서 조리병으로 복무하며 식사 당번이 아닌 후임병 B씨에게 “재료 손질을 하든지 생양파를 씹어먹든지 선택하라”고 강요하는 등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별다른 이유 없이 부식 창고에서 철제 조리용 삽으로 식자재 상자를 부수면서 곁에 있던 B씨를 밀치고 때릴 것처럼 위협한 혐의도 있다. 그는 후임을 잘 관리 못한다는
충북도청 직원들이 희귀병을 앓고 있는 사랑이의 치료를 돕고자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이범우 도공무원노조위원장과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지난 24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700만원을 기탁했다.도공무원노조는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의 한 교회 전요셉 목사가 희귀병을 앓는 자신의 딸 사랑이의 치료비 모금을 위해 국토대장정에 나섰다는 사연을 접하고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모금 운동을 펼쳤다.이범우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 모이고 모여 사랑이에게 ‘크리스마스의 기적’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사랑이는 지난 5월 신경계 근육 희귀
충북 충주공업고등학교는 지난 24일 충주 호텔 더 베이스에서 2024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도제과정이수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2, 3학년 도제반 학생 38명과 도제 참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에스티산업, ㈜푸른에스엠 등 7개 기업은 이날 69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기계분야에서 고숙련인으로 성장하고자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사용할 예정이다. 장영 충주공업고 교장은 “학교와 산업체가 함께 협력하며 미래의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교육모델을 바탕으로 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직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