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제19회 주산벚꽃축제가 5일 주산면 화산천변 및 벚꽃길 일원에서 열린다.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주산벚꽃축제는 보령댐 하류 웅천천부터 6.7km 구간에 걸친 주산 벚꽃길에 왕벚나무 2천여 그루가 만개하며 환상적인 벚꽃터널을 연출하는 보령의 대표적인 명소다. 또한 연장된 데크길을 따라 흩날리는 벚꽃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식전공연 ▲주
김만식 기자 = 보령시는 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제19회 주산벚꽃축제가 4월 5일 주산면 화산천변 및 벚꽃길 일원에서 열린다고
대전 서구가 대전시, 유성구, 대전도시공사와 공동으로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갑천생태호수공원 일대에서 시민 및 관계기관 등 3500여명이 참여해 나무 심기, 나무 나눠주기,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참여자들은 왕벚나무 등 8000여 그루를 심었으며, 참여 시민들에게 1만5000여 그루의 수목 및 꽃묘를 나눠 주었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제주시 구좌읍에서는 최근 비자림로 가로수 관리를 위해 예산 4천3백만 원을 투입하여 왕벚나무와 후박나무 257그루에 대한 가지치기 공사를 추진했다.이번 공사는 가로수의 병해충 예방과 생육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시야를 가리거나 강풍 등 기상악화로 전도될 수 있는 가로수 정비도 병행하여 도로 환경이 한층 안전하게 개선되었다.안석봉 구좌읍장은 “가로수를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녹지 환경을 조성하고,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봄을 시샘하던 꽃샘추위가 물러나고 완연한 봄기운이 감도는 3월 말, 인천 곳곳에서 봄꽃들이 하나둘 피어나며 여행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선사할 준비에 한창이다. 인천관광공사가 추천하는 설렘 가득한 봄꽃 명소들을 둘러보자. □ 도심속 벚꽃 명소▲ 인천대공원인천대공원은 대표적인 인천 벚꽃 명소로, 40년 이상된 왕벚나무 800여 그루가 약 1.2km에 걸쳐 벚꽃터널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한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따뜻한 봄날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4월 5일부터 6일에는 벚꽃축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6일 노동조합과 합동으로 대전시 갑천생태호수공원에서 개최된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작년 12월 진행한 소진공과 노조의 ‘2050 탄소중립 정책 실현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소진공 직원과 노조원은 왕벚나무 등 나무를 심는 활동과 묘목 및 꽃묘를 시민들에게 나누어주는 활동을 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힘썼다.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식목일 기
여기저기 동네마다 꽃비가 흩날리고 있다. 왕벚꽃 잎이 바람에 흩날리며 꽃비를 뿌리는 것이다. 미국의 원예가 루서 버뱅크는 “꽃들은 언제나 우리를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하고, 유익하게 만들어 준다. 꽃들은 햇살이고, 우리 영혼의 음식이자 치료제이다.”라고 이야기 했다. 화사하게 핀 왕벚꽃이 힘든 우리에게 위로가 되고 행복을 주었으면 좋겠다. 120여년 전 왕벚나무를 우리에게 선물해 주신 분이 있다. 1902년 제주에 온 에밀타케 신부이다. 프랑스 선교사인 에밀타케 신부는 제주에 13년간 머물며 선교활동과 더불어 식물채집과 표본도 하였
코레일테크는 오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대전시가 주최한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갑천생태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코레일테크를 비롯한 대전시민 3,000여 명이 참여해 왕벚나무 등 8천주를 심었다.행사에 참여한 신주환 코레일테크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대전시민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지구의 미래를 생각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코레일테크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후 대응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코레일테크는 사무실 내 에너지
경기 수원시는 2일 서호꽃뫼공원에서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수원시의회 의원, 공직자, 시민단체,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귀룽나무, 왕벚나무, 이팝나무 등 키 큰나무 10종 230그루와 남천 등 키 작은 나무 9종 5040그루를 심었다.올해는 장수를 상징하는 수원시 시목 ‘소나무’의 보완적 상징물인 ‘귀룽나무’를 기념수로 식재했다.이번 행사에는 광복 80주년과 식목일 80회를 기념하기 위해 1945년에 태어난 80세 어르신들이 참여해 나라꽃
봄을 시샘하던 꽃샘추위가 물러나고 완연한 봄기운이 감도는 3월 말 인천 곳곳에서 봄꽃들이 하나둘 피어나며 여행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선사할 준비에 한창이다. 눈부신 4월, 인천관광공사가 추천하는 설렘 가득한 인천 봄꽃 명소들을 둘러보자.□ 도심속 벚꽃 명소 : 벚꽃과 함께하는 로맨틱한 산책- 인천대공원 인천대공원은 대표적인 인천 벚꽃 명소로 40년 이상된 왕벚나무 800여 그루가 약 1.2km에 걸쳐 벚꽃터널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한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따뜻한 봄날을 만끽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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