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가 2025년도 공무원 교육훈련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행정수요 변화에 능동적인 대응 및 구정 가치 공유를 위해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남구 공무원 교육훈련은 ‘미래와 희망의 행복남구’ 비전 실현을 위해 공직 가치와 올바른 공직자세 확립, 공직사회 신뢰도 및 투명성 제고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교육 내용으로는 △장기국외훈련 △행복남구 외국어 지원단 운영 △신규공무원 멘토링 프로그램 △신규공무원 연수 △직급별·직렬별 역량강화 교육 △행복남구 교육 등이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행복남구 외국어 지원단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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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한우 광역브랜드 ‘참품한우’, 홍콩에 첫 수출
경상북도는 경북 한우 광역브랜드인 참품한우를 홍콩시장에 첫 수출 했다. 경북도는 18일 칠곡에 있는 참품한우 본점에서 참품한우 선적식을 가진 후 홍콩시장으로 수출했다. 이번 수출은 경상북도 광역브랜드 참품한우 이름으로는 처음 수출이 되는 것이어서 의미가 남달랐다. 참품한우는 국내 한우 최대 산지인 경상북도의 한우 광역브랜드이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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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일 경산시장, 주요사업장 현장점검 강화로 시민안전·민생경제 총력 대응
경산시는 최근 영남권 대형산불과 경기침체 등 복합적 어려움 속에서 시민안전과 민생안전 대응을 위해 4월 10일 산불대응센터를 시작으로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먼저, 지역 특화산업인 화장품특화 육성사업 활성화를 위해 대구한의대 입주 화장품 기업과의 만남으로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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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급등 지속, 3400달러선 돌파
금 가격이 3400달러를 돌파하며,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 등으로 인한 안전 자산 선호 심리로 금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1일 금 가격은 3400달러를 돌파해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의 독립성에 대한 위협과 관세로 인해 미국 경제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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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꺾으러 옵써"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 26~27일 개최
제29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남원읍 한남리 일원에서 개최된다.'자연이 살아숨쉬는 남원읍에서 혼디 고사리 꺾으멍, 지꺼지게!'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제주의 청정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고사리 체험과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축제장은 메인무대, 고사리 꺾기 체험장, 가족·어린이 체험존 등으로 구성된다. 단순한 먹거리·놀거리를 넘어 지역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 및 향토 음식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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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공사, ‘가락시장 한 바퀴 플로깅’…ESG 앞장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지난 17일, 송파구 가락시장 일대에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가락시장 한 바퀴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실천 활동으로, 건강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어 국내외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 활동을 이어가며 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시장 내외부는 물론 외곽 녹지대와 보행로 등 평소 정비가 어려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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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탄력 점포 1000개 돌파...고기능 ATM 확산
고기능 무인 자동화기기가 확산하면서 국내 은행들의 탄력점포가 1000개를 넘어섰다. 2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국내 은행들의 탄력점포가 1050개로 집계됐다.탄력점포는 관공서 점포, 외국인근로자 특화점포, 환전센터, 고기능 무인 자동화기기 점포 등 기능이 특화되고 운영 시간이 일반 점포와 다른 지점을 뜻한다.탄력점포는 2020년 말 870개에서 2022년 말 922개로 늘었다. 하지만 2023년 891개로 감소했다가 2024년 1월 993개로 다시 증가한 바 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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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4년 교통문화지수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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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지난 23일,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열린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우수 지자체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는 교통문화 향상을 위해 매년 국토교통부의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원주시는 지난해 조사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성숙한 교통문화 의식 덕분에 원주시가 전국 1위라는 성과를 거뒀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통안전 대책 마련과 시민들의 인식 개선 등을 통해 안전제일 도시 원주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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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5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설명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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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지난 24일 오후 2시부터, 강릉시 도시정보센터 다목적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고향사랑기부제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답례품 공급업체의 역할과 의무사항을 안내해 제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설명회에서는 제도 전반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마케팅 전략 교육 및 의견수렴 시간이 이어졌다.염현찬 특별자치과장은 “공급업체의 제도 이해도와 참여도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에 핵심적인 요소”라며, “이번 설명회가 공급업체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강릉시의 답례품 경쟁력을 한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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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추경, 규모 늘렸지만 구체성 부족 도마위
정부가 2025년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반도체 산업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했지만, 정작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전략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제기된다.정부는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 심화와 공급망 불안정성 증대 등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26조원 규모의 지원 프로그램을 33조원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이번 12조 2000억원 규모 추경에서 통상·AI·반도체 분야에 총 4조 4000억원이 배정됐으며, 이 중 AI 생태계 혁신 및 반도체 등 첨단산업 육성에 1조 8000억원이 포함됐다. 기획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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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부부 '물' 논란에…윤건영 "관상용 수영장" 의혹 제기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윤 전 대통령 파면 이후 민간인 신분으로 관저에 머물 당시 7일간 228톤이 넘는 물을 썼다는 논란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이 "서울시 2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