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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4일 남부새마을금고은 부산 남구 용호2·4동 관내 저소득층을 위하여 백미 10kg, 200포를 전달했다.매년 겨울 전국 새마을금고에서 진행되는 사랑의 좀도리 캠페인은 옛날 우리 어머니들께서 밥 지을 때 쌀을 미리 한 술씩 덜어내어 부뚜막의 단지에 모았다가 어려운 사람을 도왔던 「좀도리」의 전통적인 정신을 계승한 것이다.남부새마을금고 김동환 이사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온정을 느끼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2월 4일 부산시중앙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용호2·4동 관내 저소득층을 위하여 어부바박스 200개와 차렵이불 20개를 기탁하여 전달식을 가졌다.부산시중앙신협은 2015년 조합원으로 구성된 두손모아봉사단을 발족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두손모아봉사단 양철성 단장은 “추운 겨울, 많은 분들이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많은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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