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전기차 화재가 발생한 청라 아파트에 전기와 수도 공급, 일부 청소가 진행되면서 대피소와 거주민도 감소하고 있다. 그러나 아파트 청소 등은 이제 시작 단계여서 정상적인 일상 생활은 시일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인천시 서구는 10일 현재 181세대, 592명이 대피소에 거주, 전일 대비 55명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청라1동 행정복지센터, 청라초 대피소는 입소자가 감소함에따라 10일 폐쇄하고 8곳만 운영한다고 예고했다. 한편 10일 현재 전 세대 전기 공급이 완료됐고, 334동을 제외하고 수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