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지난 3일 오후 3시58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서성로에서 발생한 렌터카와 1t 트럭 충돌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은 졸음 운전으로 추정됐다.서귀포경찰서는 4일 렌터카 운전자 A씨를 교통사고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입건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서귀포경찰서 관계자는 “서성로에서 5·16도로 방면으로 운행하던 렌터카가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오던 트럭과 충돌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음주 운전은 하지않은 것으로 나왔고, A씨로부터 졸음 운전을 했다는 진술을
이전과 달리 음주운전에 대한 심각성이 강조되면서 처벌 강화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음주운전 중 교통사고를 일으켜 인명피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적용되어 엄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술에 취한 상태로 정상적인 운전이 불가능했음에도 차를 몰아 타인에게 상해 또는 사망이라는 피해를 입혔다면 이를 '위험운전치사상죄'라고 칭하며 상당히 엄격한 처벌을 내리고 있다.술에 취해 운전하다가 타인에게 상해를 입힌 경우 '위험운전치상죄'가 성립되어 1년부터 최대 15년까지의 징역형 또는 최소 1000만원에서 3천만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스마트워치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를 선택할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사람들이 자주 착용하는 일부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밴드에서 높은 수준의 영구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학교 연구팀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에 발표한 논문에서 일부 스마트워치 밴드에서 과불화헥산산이라는
성동구는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이 최중증발달장애인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지난 12월 9일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최중증통합돌봄서비스는 발달장애인 중 도전행동이 심하거나 일상생활‧소통이 어려워 기존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최중증 발달 장애인의 개인별 특성, 욕구에 맞게 전문화된 통합적‧맞춤형 서비스로 올해부터 시작되는 복지 서비스이다.성동구 발달장애인 962명 중 최중증 통합돌봄서비스 이용 대상으로 등록된 지적‧자폐성 장애인은 716명이다.성동구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4일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직원들을 위해 '1일 산타'로 변신해 간식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이날 이 구청장은 산타 모자를 쓰고 샌드위치와 따뜻한 커피를 출근길 직원들에게 건넸다. 구청 1층 로비는 구청장의 이벤트에 밝은 웃음과 감사의 인사가 이어지며 훈훈한 분위기로 가득했다.간식을 전달받은 한 직원은 “구청장님께서 세심하게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올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내년에도 열심히 일할 힘을 얻은 것 같다”고 전했다.이날 점심시간에는 9~
한국전력 대구본부 사회봉사단이 지난 24일 성탄절을 맞이하는 관내 아동·청소년들에게 ‘사랑의 선물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이날 봉사단원들은 아이들이 받고 싶어하는 선물을 직접 고르고 포장한 선물을 준비해 SOS어린이마을과 천광원을 찾아 아동·청소년 40여명에게 전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