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이 미국발 상호관세 관련 금융시장 불안으로 위기상황관리위원회를 가동하고 부울경 수출입기업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BNK금융은 지난 7일 오전 긴급 경영진 회의를 열어 미국발 상호관세 조치에 따른 국내외 금융시장 영향을 점검하고, 그룹 차원의 위기상황관리위원회를 가동했다고 8일 밝혔다.전날 회의에는 경영진과 부서장이 참석했다.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상황에서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부울경 지역 수출기업과 협력업체, 환율 변동성 확대에 따른 거래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