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철원군은 미취업 및 취업 준비 중인 청년에게 미리 실무경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파악하고 업무역량까지 키울 수 있는 ‘일경험’
춘천시 올해 사업비 약 170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 자동차 1,013대를 보급한다. 친환경 자동차 보급은 쾌적한 대기환경을 만들고, 교통부문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 유도를 위해 추진한다.전기자동차 1,013대, 수소 전기자동차 79대다. 신청 기간은 2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며, 예산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연속하여 춘천시에 거주하는 개인또는 소재지가 춘천시인 법인·기업체·단체·공공
오산시는 설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22일간 공장 밀집지역 및 인근 하천, 환경기초시설 등을 대상으로 특별감시 활동을 실시한다.이번 특별 감시 활동은 연휴 기간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하여 추진한다.1단계 연휴 전에는 특별 감시 홍보 및 자율 점검 유도를 통해 불법 행위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환경관리 취약업소 및 지역 중심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2단계 연휴 기간에는 ‘환경오염사고 대비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오늘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2024 추락사고 예방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건설산업 이미지개선 협의체인 건설동행위원회가 주최하고 건설기술인협회와 국토안전관리원이 주관, 국토교통부가 후원을 맡았다.공모전은 건설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추락사고 감소를 위한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 아이디어를 활용·적용해 추락사고 사망자 감소 유도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공모는 ▲작업환경 개선 ▲맞춤형 교육 ▲제도 개선 ▲현장 적용 가능 기술
여수시가 지난 16일 여수를 방문한 태국 방콕 의료서비스부를 환영하고 마이스 유치 활동에 나섰다.22일 시에 따르면 태국 방콕 의료서비스부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7월 ‘태국 국방대학원 보건안전위’ 행사에서 여수애양병원과 애양역사박물관 등을 답사한 후 높은 만족도를 보여 추가로 기획된 마이스 행사다.이 기간 태국 의료진 40여 명은 여수애양병원과 여수요양병원을 방문해 각국의 병원을 소개하고 국제 협력을 위한 스몰미팅, 병원시설 시찰 등의 시간을 가졌으며, 시는 재방문 유도를 위
여수시가 지난 16일 여수를 방문한 태국 방콕 의료서비스부를 환영하고 마이스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날 태국 방콕 의료서비스부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7월 ‘태국 국방대학원 보건안전위’ 행사에서 여수애양병원과 애양역사박물관 등을 답사한 후 높은 만족도를 보여 추가로 기획된 마이스 행사다.이 기간 태국 의료진 40여 명은 여수애양병원과 여수요양병원을 방문해 각국의 병원을 소개하고 국제 협력을 위한 스몰미팅, 병원시설 시찰 등의 시간을 가졌으며, 시는 재방문 유도를 위해 마이스(
산청군은 오는 2월부터 농업용 유용미생물을 무료로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경종 농업인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공급은 작물재배 환경개선 및 안전한 농산물 생산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지난 2024년 신규사업으로 시작해 농업인들의 수요 및 호응도가 높아 올해는 작년 대비 공급량을 2배 이상 확대 공급한다.11월까지 10개월간 총 20t을 배부 할 계획이며 농업적 활용도가 높은 바실러스균, 광합성균 2종이 배분된다.농업용 유용미생물을 활용해 작물을 재배 할 경우 작물 재배지의 토양환경 개선 및 병충해 방제, 염류장애 감소 등 효과로 농
서귀포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1월 22일과 31일을 서귀포시청 1청사 구내식당 휴무일로 지정·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최근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 이용 유도를 위해 구내식당 휴무일을 지정, 서귀포시 전 부서에서는 민생경제 활성화 및 소비심리 회복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구내식당 휴무 시 전통시장, 골목상점가 등을 적극 방문할 예정이다.서귀포시는 앞으로도 내수 부진으로 위축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민생경제 활력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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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관세충격 우려 과했나"…美국채 금리 훈풍, 韓금융시장에 '외국인 귀환 중'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가 딥시크ㆍ관세충격 직전 수준까지 회복했다. 특히, 글로벌 경제 여건이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현재까지는 순항하고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1% 오른 2536.75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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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거점' 구축
대구대학교가 대구 수성알파시티에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거점인 차세대반도체 교육연구센터를 개소했다. 대구대 차세대반도체혁신공유대학 사업단 및 반도체부트캠프 사업단, 반도체 전공트랙사업단은 지난 5일 수성알파시티 내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 4층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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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대왕고래, 1차 시추결과 경제성 없다”
동해 심해 가스전의 7개 유망구조 중 하나인 ‘대왕고래’ 해역에서 1차 탐사시추 결과, 가스 징후는 확인했지만 규모 면에서 경제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정부는 그러나 근원암, 저류암 등으로 구성되는 전반적인 지질구조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외자 유치를 통해 나머지 6개 유망구조에 대한 개발 동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추에서 얻은 시료를 정밀 분석해 보다 가능성이 높은 유망구조를 특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6일 산업부 고위관계자는 “이번 시추에서 잠정적으로 가스 징후가 확인됐지만 그 규모가 경제성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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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금액 1516억"…두산스코다파워, 발전 기자재 기업 최초 체코 증시 상장
두산에너빌리티의 체코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가 발전 기자재 기업 중 처음으로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6일 두산스코다파워가 이날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에 상장하고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페트르 코블리츠 프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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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군유림 숲가꾸기 원목 매각 1억 1,600만원 세외수입 확보
횡성군이 2024년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산된 원목 약 1,712㎥를 1억 1,600만 원에 매각해 세외수입을 확보했다.숲가꾸기는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 수집 등을 통해 산림 내 연료 물질을 줄여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사유림 270ha와 군유림 39.6ha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원목매각을 위한 공개입찰을 진행했으며 21일 개찰 결과 원주 소재의 원목생산업자가 1억 1,600만 원을 제시해 낙찰자로 선정됐다.매각 대금 전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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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금2·은1로 대회 마무리…“한 단계 더 성숙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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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을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로 마친 ‘신빙속여제’ 김민선은 1년 뒤 열릴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는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김민선은 11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4위를 기록, 아쉽게 메달을 놓쳤다.이로써 김민선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로 대회를 마쳤다.‘2관왕+전 종목 시상대’라는 목표엔 조금 미치지 못했다.세계 톱클래스 스프린터 김민선은 주 종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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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제왕적 대통령·국회 권한 분산 개헌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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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1일 대통령 및 국회 권한 분산을 골자로 하는 개헌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는 12·3 비상계엄 선포에는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하는 동시에 계엄 선포 전후의 국정 혼란 책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있다는 점을 집중 부각하는 여론전에 나선 것이라는 나온다. 권 원내대표는 또한 내수 회복 등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제안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대표 연설에서 “우리가 겪고 있는 정치 위기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개헌이다. 이제는 제왕적 대통령의 권력을 분산하고, 제왕적 의회의 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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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김기환 의원, 도로 확장 관련 동동 당산나무 보호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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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김기환 의원은 11일 울산시 건설도로과 관계자와 중구 산전마을에 있는 당산나무와 제당 보호에 관한 주민 의견을 듣는 현장 간담회를 마련했다.간담회는 남외동에서 서동까지 1.1㎞ 구간 4차선 확장 공사와 관련해 사업 구간에 있는 산전마을 당산나무와 제당을 보호하기 위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주민들은 “수백 년 동안 마을의 액운을 막고 안녕을 기원하는 당산나무가 이전하거나 현 자리에 있던 잘 보호되기를 바란다”며 “마을의 당산나무이자 보호수인 느릅나무의 보호와 제당 등을 감안해 최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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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상연암입구삼거리 신호체계 개선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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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백현조 위원장은 11일 울산 북구 연암동 상연암입구삼거리 신호체계 개선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역주민, 시 교통기획과, 북부 경찰서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한 이날 점검에서 백 위원장은 마을 진입 편의성 확보를 위해 상연암입구삼거리에 비보호 겸용 좌회전 신호 신설을 건의했다. 백 위원장은 “비보호 겸용 좌회전 신호는 불필요한 신호대기 시간을 줄이고 교통 흐름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지만, 도로 여건과 안전을 고려해 도입될 필요가 있다”며 “마을 진입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탄력적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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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투자 늘리는 美 기금 재단…"지금 아니면 기회 놓쳐"
미국 기금 운용 단체가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1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는 파이낸셜타임스의 보도를 인용, 암호화폐 자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암호화폐 산업에 주목함에 따라 미국 기부 기금이 암호화폐에 대한 노출을 늘리고 있다고 보도했다.미국 벤처캐피탈 판테라 캐피털의 프랭클린 비 제너럴 파트너는 "불과 5년 전만 해도 암호화폐에 최소한의 참여를 보고했던 각종 기금 단체와 재단이 이제 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