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수성구 고모동 팔현생태공원에 유채꽃이 만개해 싱그러운 봄을 화사하게 수놓고 있다. 레몬빛 유채꽃이 벚나무, 버드나무 등 다양한 수목과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설렘 가득한 봄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팔현생태공원은 대구의 대표적인 유채꽃 명소로, 도심을 흐르는 금호강의 상쾌함과 자연의 푸르름을 만끽할 수 있어 동구와 수성구 인근 주민들에게 산책코스로 사랑받는 곳이다. 수성구는 지난해 가을에 봄철 대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이곳에 유채를 파종했으며, 겨울을 이겨낸 유채가 금호강변의 햇살을 머금고 노랗게 만개해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
남해군 고현면 둑방공원과 국도변에 유채꽃이 활짝 피어 봄의 정취를 한껏 더하고 있다. 장금성기자
5일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대저생태공원은 유채꽃이 만개하여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낙동강 변에 자리한 광활한 수변공원으로...
30일 제주 서귀포시 법환포구 인근에 봄을 알리는 유채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파란 바다에 뜬 범섬과 어우러져 한 폭에 그림을 연상케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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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유채꽃이 만개한 대구 수성구 고모동 팔현생태공원에서 상춘객들이 봄 정취를 즐기고 있다.
26일 오후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유채꽃 경관 단지 가장자리에 유채꽃이 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연합..
남해군 고현면 천동 둑방공원과 국도 19호선 도로변, 이어 해안변 등지에 유채꽃이 만개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 가운데 천동 둑방공원에
문음미 기자 = 봄의 전령사인 샛노란 유채꽃이 꽃물결을 이루고, 섬진강작은미술관에서는 특별한 흑백 건축사진전이 열리고 있는 까닭에
진도군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조도면 관매도에서 '보배섬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 10일 군에 따르면 올해 유채꽃 축제의 구호인 '오메! 관매도에 봄 왔어라'처...
포항시 호미곶면 일원에 조성된 호미반도 경관농업단지에 유채꽃이 만개하면서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5일과 6일로 계획했던 호미반도 유채꽃밭 개장식은 최근 인근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인해 취소됐지만, 이 기간 많은 관광객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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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픽] 1분기 비트코인 '침체'…DOGE, 美 국세청 데이터 통합 추진
■ 비트코인, 10년 만에 최악의 1분기…사이클 변화 신호?비트코인이 2025년 1분기 11.7% 하락하며 10년 만에 최악의 출발을 기록했다고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뉴욕디지털인베스트먼트그룹 리서치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실적은 지난 15개 분기 중 12위를 차지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올해처럼 부진하게 시작한 마지막 시기는 2015년으로, 2013년 정점 이후 장기간 침체기에 접어들었다고 한다. ■ UFC 전설 코너 맥그리거, 밈코인 'REAL' 출시UFC 챔피언 출신 코너 맥그리거가 '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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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북부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넘어 재창조 수준의 프로젝트 추진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동북부지역 5개 시군에 재건을 넘어선 재창조 수준의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초대형 산불극복을 위한 ‘경제산업 재창조 2조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4대 분야 20개 과제로 구성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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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부터 울산 75세이상 시내버스 무료
울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자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7일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 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 등을 살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약 459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생활안정 플러스·생활복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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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육상단, 창단 첫 금메달 획득…윤은지 5천m 여자부 우승
김천시청 육상단은 지난 3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막내린 ‘2025 KTFL 김해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창단 후 첫 전국대회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 여자 5천m에 출전한 윤은지가 16분56초76의 기록으로 팀의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이에 앞서 1만m에 출전한 팀 주장 김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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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면 대통령' 모시는 '찐윤' 김성훈 경호차장…"통제력 잃고 있어, 곧 구속될 지도"
청와대 경호처에서 근무한 적이 있는 박관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 방해 혐의를 받고 있는 대통령 경호처 '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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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감시 CCTV 10년째 신규 설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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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특수교육' 교실은 좁고 교사는 부족
늘어나는 특수교육 수요에도 여전히 좁은 교실과 부족한 교사 인력으로 경남 지역의 과밀학급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경남교육청에 따르면, 2021년 7039명이었던 도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 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해 2025년 8595명이다. 특수학급이 있는 학교는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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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여파에 사과·양파 가격 평년 대비 20%↑
영남 지역의 대형 산불 피해가 농산물 물가에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 사과와 양파 가격은 평년과 비교해 20% 이상 올랐으며, 마늘값도 7.1% 상승했다.3월 중순부터 발생한 대형 산불로 영남권이 주산지인 사과, 마늘, 양파 등의 농산물이 큰 피해를 봤다. 특히 경북 사과는 재배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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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국제 물류 허브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진해 웅동배후단지에 국제 복합물류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무엇보다 국제 소량화물 물류시장을 주도하는 국외 기업이 투자를 결정해 부산항 진해신항 경쟁력이 높아질 전망이다.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경남도·올카고유엘에스터미널㈜은 지난 10일 경남도청에서 100억 원 규모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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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 의회들, 친 암호화폐 정책 법제화 행보 활발
암호화폐를 행정 시스템에 통합하려는 미국 주 의회 및 정부들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12일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노스캐롤라이나, 뉴욕, 애리조나주가 관련 법안들을 발의했거나 통과 절차를 밟고 있다.노스캐롤라이나주 하원은 '디지털자산자유법'으로 명명된 하원법안 920호를 발의했다. 이 법안은 특정 기준을 충족하는 암호화폐를 세금 납부 수단으로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기준은 시가총액 7500억달러 이상, 일일 거래량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