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 라이온즈 올 시즌 첫 패배… 연승가도 마감
개막 이후 3연승을 달리며 맹타를 뽐내던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삼성은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대8로 패배했다.이날 삼성은 투타에서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 신예 좌완 투수 이승현이 선발로 나섰지만 4회를 채 넘기지 못하고 3⅔이닝 동안 7피안타 5실점으로 흔들렸다. 볼넷과 몸에 맞는 볼 등으로 제구력이 무너지면서 초반부터 힘든 경기를 펼쳤다.타선 역시 NC 선발 신민혁에게 고전했다. 삼성은 경기 초반 공격에서 5회까지 김지찬의 첫 안타와 구자욱의 적시타를 포함해 단 2개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백시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WE-VERSE) 사업' 최종 선정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안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결실'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프트업 "한국 대표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거듭날 것"
시프트업이 27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도약을 선언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시프트업은 2024년도 영업수익 2241억원, 영업이익 1527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시프트업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김형태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 모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진숙, '내정설' 신동호 EBS 사장 임명 강행
'2인 체제' 방송통신위원회가 신동호 전 문화방송 아나운서 국장을 한국교육방송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 방통위는 26일 이진숙 방통위원장과 김태규 부위원장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 산불 이재민 심리안정 집중 지원
경북도는 의성군,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등으로 확산한 초대형 산불 피해로 인해 심리적 충격을 받은 주민들의 안정과 회복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현재 경북도는 산불 발생 다음 날부터 도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모든 일정을 중지하고 지원에 나섰으며, 현재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트라우마센터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전라남도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 재난심리지원단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해 피해주민에게 심리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피해 주민들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 산불 피해 지역 ‘긴급 K보듬6000’ 가동
경북도는 북부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당한 가정과 피해복구 대책 마련에 애쓰는 관계자 및 지역 공무원의 어린 자녀들이 돌봄공백에 노출되지 않도록 긴급 K보듬6000을 가동한다. 22일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겹쳐서 순식간에 경북 북부지역 5개 시군으로 확산하여 피해 규모도 당장 예측이 어려울 만큼 역대 최대로 추산되고 있다. 이에, 산불로 피해를 본 가정과 피해복구지원을 위해 애쓰는 관계자 가정의 아이들에게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 지역의 돌봄 시설을 평일은 오전 7:30~24:00까지, 주말·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 혁신을 위한 캡스톤 디자인 수업지원단 출범
전국 최초 직업교육 전문교과에 창의적 종합 설계 방식 도입 경기도교육청은 1일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사학진흥재단, 산불 피해 지역 출신 ‘행복기숙사’ 입주생 생활비 지원
대구에 본원을 둔 한국사학진흥재단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출신 ‘행복기숙사’ 입주생들에게 주거비 경감 등 생활비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행복기숙사는 현재 대구를 비롯해 부경대, 동소문, 홍제, 세종공동캠퍼스, 천안 등 총 6곳에서 운영 중이다. 사학재단은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출신 입주생 약 387명을 대상으로 기숙사비 감면, 생활필수품 지원 등 약 1억원 규모의 생활비 지원을 벌일 계획이다. 구체적인 지원 규모 및 대상 선정은 피해 상황 파악이 확정된 뒤 결정해 지원한다. 또 재단은 임직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안전기동대, 괴물산불 잡은 ‘비밀병기’ 활약
경북안전기동대원들이 지난달 22일 의성군에서 시작해 힘겨운 화마와의 사투 끝에 일주일만에 진화가 완료된 경북 초대형 산불 현장에서 산불 진화에 투입, 적재적소에 배치돼 큰 활약을 펼쳤다. 민간단체인 경북안전기동대는 산불 발생 직후인 3월 23일부터 현장에 투입되어 산불 주불이 100% 잡힌 28일까지 총 5일간 산불현장에 대원 310여명을 투입해 산불 진화 작업을 펼쳤다. 산불현장지휘본부 지시아래 경북안전기동대는 지난달 23일부터 의성군 봉양면, 안평면, 단촌면, 안사면, 신평면 일원 등에 투입되어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