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24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의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제야의 용고타고' 행사를 오는 31일 오후 11시 시청에서 연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오후 11시부터 문화공연과 시민 새해 소망 영상 송출, 김완근 제주시장 신년 메시지, 카운트다운과 용고타고 순으로 진행된다.용고타고는 이도2동 민속보존회의 풍물 공연과 함께 한얼의 집에서 열린다. 각계각층의 시민대표 33인에 이어 행사에 참여한 일반 시민 모두에게 북을 칠 기회가 주어진다.행사장에서는 이도2동 새마을부녀회가 새해
사랑과 포용의 정신으로 화합·나눔·온정이 넘치는 구남경로당이 2024년 운영실적 평가와 2025년 경로당 내실·성장·다짐을 위한 송년연찬회를 지난 28일 11시부터 제주시 이도2동 구남경로당에서 내빈과 마을 어르신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구남경로당 양두헌 관리이사의 사회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노인강령낭독, 회장 인사, 격려사, 축사, 2024년도 운영실적보고 및 2025년도 경로당 활성화계획발표, 기타사항 순으로 진행됐고 2부 순서에서는 오
제주시는 9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발대식을 열었다.제주시민의 바람을 담은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제주시의 발전과 새로운 변화에 앞장서게 된다.이날 발대식에는 올해부터 주민자치회를 시범 실시하는 한림읍과 이도2동, 용담2동, 화북동 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 150여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성공적인 주민자치회를 위한 결의문 채택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또한 진영찬 제주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장을 초청, 주민자치회의 이해 및 기능,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앞서 제
제주도내 8개 읍.면.동에서 '주민자치회'가 출범해 본격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지역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풀뿌리 자치의 시험대인 이번 주민자치회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주민자치회가 출범한 지역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심사를 거쳐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제주시 4개소, 서귀포시 4개소 등 총 8곳이다.이들 8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운영을 위해 도비 1억7700만원 및 읍면동 예산 7400만원 등 총 9억 5000만원이 투입된다.제주시에서는 △한립읍 △이도2동 △용담2동 △화북동에서 주민자치회가 구성됐다. 서귀포시 지역
제주특별자치도는 주민 주도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제주형 주민자치회’가 8개 읍면동에서 본격적으로 시범 실시된다고 9일 밝혔다.대상은 한림읍, 이도2동, 용담2동, 화북동, 성산읍, 안덕면, 효돈동, 동홍동이다.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계획하는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를 통해 자치계획 등을 논의·결정하는 주민자치 조직으로 주민들의 개방적인 참여 촉진과 다양한 공동가치 실현에 목적을 두고 있다.특히 주민생활과 밀접한 주민자치사무 및 협의사무,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 행정이 위탁하는 수탁사무 등을 수행할 수 있
제주시 이도2동 소재의 한양관양꼬치 장혜원 대표는 최근 한양관양꼬치 매장에서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장혜원 대표는 2022년 10월,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고 제주 나눔리더 115호로 가입한 바 있다. 이번 성금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장혜원 대표는 “추운 겨울 따뜻한 나무의 의미를 전하고 싶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시민의 바람을 담아 더 큰 변화를 완성하기 위한 주민자치회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1월 9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올해부터 주민자치회를 시범 실시하는 한림읍, 이도2동, 용담2동, 화북동 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성공적인 주민자치회를 위한 결의문 채택 등이 진행되며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제주시 주민자치회 위원은 지난해 11월부터 공개모집을 진행, 총 178명이 위촉됐으며, 위촉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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