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3국 환경장관회의가 제주에서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 황룬치우 중국 생태환경부 부장, 이토 신타로 일본 환경성 대신을 비롯해 이희섭 3국 협력사무국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는 한-중, 중-일, 한-일 간 양자회담이 각각 열렸다. 행사장 입구에서 마련된 홍보관에서는 ‘2035 탄소중립’과 ‘2040 플라스틱 제로’ 등 제주도의 주요 환경 정책이 소개됐다.오영훈 지사는 만찬에서“한중일 3국은 가까운 이웃으로, 여러 분야에 걸쳐 끈끈한 협력 관계를 맺어오고 있다”며, “최근 한중일 MZ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