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가 9일 대구 군부대 유치 희망 시·군인 상주시·칠곡군·의성군과 함께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관련 건의서를 대통령실, 국무총리실, 국방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
대구 군부대 유치를 희망하는 경북 4개 시·군이 후보지 선정의 공정·투명한 진행을 촉구하는 건의서를 9일 대통령실과 국무총리실, 국방부에 제출했다. 건의서에는 ‘군부대 이전 사업이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만큼 최종 후보지를 국방부가 결정하고, 갈등 없이 결과를 수용
대구 군위군은 지난 4일, 군청 회의실에서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과 관련한 현안에 대해 토론의 장을 열었다. 이날 회의는 김진열 군위군수, 박수현 군의원, 장철식 군의원 등 군위군과 군의회를 비롯, 장병익 군부대 민간추진위원장 등 민간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대거 참석했다.우선 군위군의 군부대 이전 절차 등 군부대 이전 사항 전반과 현재 추진현황 설명에 이어 최근 이슈가 된 軍 훈련장 조성에 대한 논의를 나누었다.이번 회의에서 군과 의회, 민간이 군부대 이전지 최종
의성군은 12일 입장문을 통해 의성비안-군위소보면 일대로 이전지 확정 이후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신공항의 성공적인 이전과 의성군 공동합의문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11일 홍준표 대구시장은 군위 우보 단독지에 신공항을 건설하는 ‘플랜B’의 가능성을 제시하며“오랜 숙원사업이 이익집단들의 억지와 떼쓰기에 밀려서는 안된다”고 언급했다.이에 대해 의성군은 대구시가 국책사업이 마치 의성군의 무리한 요구로 미뤄지고 있으며 신공항 건설로 의성군 미래 비전을 계획하는 의성군민을 떼나 쓰는 이익집단으로
상주시는 대구 군부대 유치 후보지 선정과 관련된 내용의 건의서를 대통령실, 국무총리실, 국방부로 제출했다.지난 9일 4개 시·군이 제출한 건의서는 지난 8월 29일 대구 군부대 유치 희망 5개 시·군 단체장 간담회 자리에서 논의됐던 사항이다.이번 건의서에는 ‘군부대 이전 사업이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만큼 최종 후보지를 국방부가 결정하고, 투명하고 공정하게 추진해 달라’는 내용이 담겼다.강영석 상주시장은 “4개 시·군이 공동으로 건의한 내용을 관계기관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해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의성군은 12일 입장문을 통해 의성비안-군위소보면 일대로 이전지 확정 이후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신공항의 성공적인 이전과 의성군 공동합의문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11일 홍준표 대구시장은 군위 우보 단독지에 신공항을 건설하는 ‘플랜B’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오랜 숙원사업이 이익집단들의 억지와 떼쓰기에 밀려서는 안된다”고 언급했다.이에 대해 의성군은 대구시가 국책사업이 마치 의성군의 무리한 요구로 미뤄지고 있으며 신공항 건설로 의성군 미래 비전을 계획하는 의성군민을 떼나 쓰는 이익집단으로 매도했다며 대구경북의
상주시는 2일 상주문화회관에서 상주시청 공직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유치를 위한 전 공직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부대 이전 사업과 관련한 그동안의 추진경과와 향후 평가 진행 절차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하여, 유치 추진을 위한 각 소관 부서별 역할 및 이전 유치성공 후의 군인가족에 대한 지원정책 발굴을 통한 민군상생 방안에 대한 논의로 진행되었으며, 군부대 유치를 향한 결연한 의지를 담은 ‘상주가 딱이軍’ 힘찬 구호와 피켓 퍼포먼스로 마무리되었다. 상주시는 대구 군부대
대구 군부대 유치 희망 시·군인 영천시와 상주시·칠곡·의성군이 9일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 관련 건의서를 대통령실과 국무총리실, 국방부에 제출했다.대구 군부대를 유치하기 희망하는 5개 시·군 단체장은 지난 8월29일 유치신청 초기에 없었던 국방부의 훈련장 후보지 요구와 군부대 이전지 선정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군위를 제외한 4개 시·군은 대구 군부대 이전의 공정한 추진을 위한 건의서 전달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공동건의서를 작성해 대통령실과 국무총리실, 국방부로 공문을 보냈다.건의서의 주요 내용은 대구
영천시는 9일 대구 군부대 유치 희망 시·군인 상주시·칠곡군·의성군과 함께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 관련 건의서를 대통령실, 국무총리실, 국방부에 제출했다.지난 8월 29일, 대구 군부대 유치 희망 5개 시·군 단체장은 유치신청 초기에 없었던 국방부의 훈련장 후보지 요구와 군부대 이전지 선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군위를 제외한 4개 시‧군에서 대구 군부대 이전의 공정한 추진을 위한 건의서 전달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공동건의서를 작성해 대통령실과 국무총리실, 국방부로 공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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