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2025년까지 이탄지 복원을 위한 국제공동연구를 추진하며, 이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이탄지는 습지의 한 종류로 식물의 줄기, 뿌리와 같은 유기물이 부분적으로 분해되거나 수 세기에 걸쳐 퇴적된 유기물 토양이며, 일반토양보다 약 10배 많은 탄소를 저장할 수 있다.과학원은 스리위자야 대학교, 국가연구혁신청, 지방정부, 고려대학교 등과 협력하여, 인도네시아 남수마트라주 페리기 마을에서 10ha 면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