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이혼율이 지난 100년 동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혼율을 미리 예측할 수 있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가 발표돼 주목받고 있다.23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이스라엘 국립 헤브라이대학 연구팀은 이혼이 건강 상태나 행복도 악화, 조기 사망률 상승에 영향을 준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들은 문화와 개인 가치관의 상호작용을 통해 이혼 비율을 예측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며, 원치 않는 이혼을 피할 수 있을지 모른다고 밝혔다.연구를 이끈 샐리 멘서 연구원은 배우자 간의 문화적 가치관과 개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