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었던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휴가를 떠나기 시작했다. 특히 계곡과 바다, 풀빌라와 같은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곳으로 떠나곤 한다. 어른과 아이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지만, 물놀이는 눈 깜빡할 사이에 위험해지기 때문에 늘 조심해야 한다. 교외에는 의료기관이 많지 않아 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 대처를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유아용 물놀이장도 방심 금물 물놀이는 안전사고가 흔히 발생한다. 작은 규모의 물놀이장이나 어린이용 수영장도 미끄러짐, 익사 등 사고위험이 있어 아이의 나이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