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첫 경기에서 독일을 꺾고 기분 좋게 출발했다.헨리크 시그넬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25일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독일과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23-22로 이겼다.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독일, 슬로베니아와 험난한 조에 속한 한국은 독일을 상대로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발휘하며 승전고를 울렸다.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짜릿한 역전극으로 한국 선수단을 통틀어 이번 대회 첫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한국은 맏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