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인구가 48년 뒤인 2072년 3622만 명으로 급격히 감소해 1960년대 수준으로 회귀할 가능성이 있고, 중위연령이 63.4세로 인구의 절반 이상이 63세 인구로 구성돼 경제발전과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어려울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우리나라 인구구조 변화와 지역 간 인구편차의 현황을 바탕으로 지방재정 조정제도의 개편 필요성을 논의해 최근 발간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지방재정 조정제도 개편 필요성" 보고서에서 이같이 전망했다.연구원은 이 같은 인구구조 변화는 주민과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공
시흥시의회 ‘시흥시 인구구조 진단 및 향후 전망 연구회’가 급격하게 변화하는 인구구조에 대한 대응 방안을 탐색하기 위한 연구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9월 6일 의회청사 1층 소담뜰에서 열린 3차 활동에는 성훈창, 이건섭 의원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명지대학교 행정학과 이은지 객원교수의 강연과 함께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참석자들은 우리나라보다 앞서서 고령화·지방소멸 등의 문제를 겪고 있는 일본이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관계인구’의 개념을 도입한 사례 등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7일 서울 더샵갤러리에서 ‘내일의 주거공간 전략과 평면’이라는 주제로 ‘The Home Curator’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발표회에서 포스코이앤씨는 인구 고령화 및 출산율 감소 등 사회 인구구조 변화와 함께 점차 다양화되고 있는
파주시가 26일 ‘인구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저출생·고령화 문제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시는 올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적응 등 저출산 고령사회 시행계획
부산시는 지난 9일 제3회 부산시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부산 인구변화 대응전략'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저출생·고령화 등 급격한 인구감소와 인구구조 불균형 심화에 대한 위기의식이 고조된 가운데,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그간 인구정책 전반에 대한 평가와 그에 따른 대응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그동안 시는 인구정책기본조례 제정, 인구영향평가센터 설치, 인구영향평가 실시 등 제도적·행정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사업추진과 재정 투입 확대 등
강북구가 민선8기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223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지난 9일 확정했다.이번 추경예산 재원은 약 223억원 규모로, 일반회계가 210억원, 특별회계가 13억원이다.이번 추경예산은 주요 역점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꼭 필요하고 시급한 사업과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복지사업에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편성했다.일반회계 주요 편성 내역으로는 일반경비에 총 87억원을 편성하여 ▲통·반장 지원 ▲진로·진학 박람회 개최 ▲제설대책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
영천시는 지난 28일 영천고등학교에서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강연은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이우택 강사를 초빙해 ‘인구와 나의 삶’을 주제로 인구구조 변화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는 교육이 진행됐으며, 국가적 위기에 직면한 저출생과 고령화에 대한 심각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합계출산율 감소가 세대를 거듭하면서 급격한 국가 소멸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성을 공유하면서 결혼 및 출산의 중요성
포스코이앤씨가 27일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 위치한 더샵갤러리에서 ‘내일의 주거공간 전략과 평면’이라는 주제로 ‘The Home Curator’발표회를 열었다.포스코이앤씨는 인구 고령화 및 출산율 감소 등 사회 인구구조 변화와 함께 점차 다양화되고 있는 미래의 라이프스타일을 수용하기 위한 평면을 개발하고, 이번 발표회에서 ‘오직 나를 위해 변화하는 공간’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평면 개발을 함께한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 유현준 교수가 ‘미래 주
홍성군이 제7기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을 출범하며 농업·농촌 정책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지난 29일 이용록 군수는 12명의 위촉직 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첫 정기회의를 주재했다.이날 회의에서 황바람 전문위원은 정책 패러다임 변화에 맞춘 홍성군 농촌공간계획 조기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제7기 기획단이 공간계획 정책심의회 역할을 맡아 농정의 일관성을 강화해줄 것”을 요청했다.또한 지역순환경제센터 서정민 센터장을 초청해 ‘인구구조 및 정책환경 변화에 대응한 홍성군 농정의 새로운 진로 모색’이라
포스코이앤씨는 27일 ‘내일의 주거공간 전략과 평면’이라는 주제로 더 홈 큐레이터 발표회를 가졌다. 큐레이터는 미술관이나 박물관에서 전시를 기획하고 관리하는 사람을 말한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날 서울 강남구의 더샵갤러리에서 열린 발표회에서 인구 고령화 및 출산율 감소 등 사회 인구구조 변화와 함께 다양화되고 있는 미래의 라이프스타일을 수용하기 위한 평면을 개발하고 ‘오직 나를 위해 변화하는 공간’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평면 개발을 함께한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 유현준 교수가 ‘미래 주거 공간의 방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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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가 꿈의 '1천만 관중 시대'를 활짝 열었다.여전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15일에도 KBO리그 경기가 열린 4개 구장에는 총 7만7천84명이 입장했다.14일까지 994만3천674명이 입장하며 1천만 관중까지 5만6천326명만을 남겨뒀는데, 15일에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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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 온습도 유지로 환절기 돼지 면역력 올려야”
농촌진흥청이 지난 5일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 환절기를 앞두고 건강한 돼지를 기르는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돼지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호흡기 질병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이 때는 사육 구간별 돈사 내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특히 지방층이 얇아 추위에 민감한 어린 돼지들을 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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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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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윤 재 회장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국가전략기술 육성 계획, ‘농축산업 무관심 정부’ 민낯 투영 국가 미래 좌우할 과학기술 정책, 식량안보 전제돼야 한국의 미래를 그리는 과학기술주권 확보 계획 정기적으로 수립되는 과학기술정책은 해당 국가의 미래가 어떠할지를 보여주는 창이나 다름없다. 과학기술 역량이 한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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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전업농부여군회장, 추석 명절 맞아 쌀 기탁
김민호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장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부여군에 햅쌀 4kg 400포를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명절을 맞이해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 같이 부여 돕기에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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