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내포신도시가 올해 들어 매달 700명 이상 인구 증가를 기록하며 ‘폭풍성장’하고 있다.도가 유치한 기관·기업들이 속속 문을 열고, 공동주택이 연이어 완공되고 있는 상황에서 문화·체육시설 등 정주여건도 크게 개선되며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16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내포신도시 인구는 총 4만 3527명으로 집계됐다.이는 민선8기 출범 직전인 2022년 6월 말 2만 9215명에서 1만 4312명 증가한 규모다.내포신도시 인구는 도청 이전 첫 해인 2012년 말 509명에서 2016년 말 2만 명
최근 잇따른 공동주택 입주로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는 충북 음성군 대소면이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읍으로 승격할 전망이다.  대소면은 4월 중 성본일반산업단지 내 644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입주가 시작된다. 또 오는 6월과 11월에도 각각 875세대, 1019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입주가 추가로 예정돼 있다. 대소면 인구는 지난해 7월 687세대, 11월 1048세대 공동주택 준공을 기점으로 반등세를 보이면서 3월 기준 인구는 지난해 7월 1만 5211명 보다 2258명이 많은 1만7469명을 기록했다. 앞으로
경북 울진군은 정주여건 개선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생활인구유입 종합전략을 추진한다 ‘인구감소지역’으로 지방소멸 위기 속한 울진군 인구는 지난 2월말 현제, ...
초고령사회 창녕군이 노인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에 올해 1000억원 가량 투입한다.창녕군의 올해 인구는 5만5707명으로 이 가운데 38%가 노인 인구다.22일 창
의정부시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2025년 3월 기준, 전체 인구 중 19.2%인 8만 8711명으로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다. 이에 의정부시는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지난달 인천이 전국에서 인구 순유입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25년 3월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인천의 3월 순이동 인구는 3605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1위를 기록했다.서울과 경기도가 그 뒤를 이었지만
경남 농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다. 경남 농가 인구는 1년 전보다 1만 1000명 줄었으며, 농민 고령 인구 비율은 절반을 훌쩍 넘는 56.8%를 기록했다.1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농림어업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 기준 경남 농가수는 11만 3000가구
청년 인구가 3년 새 1만8000여 명 줄어든 전주시가 이를 반전시키기 위해 청년 정책을 대폭 확대한다. 7일 전주시에 따르면 2024년 12월 말 기준 전주시 청년 인구는 17만97명으로 전체 인구의 26.8% 수준이다. 이는 2021년 18만8470명에 비해 약 1만8000명 감소한 수치다. 시는 청년 감소의 원인으로 고금리·고물가와 더불
금산군은 지난달 말 인구가 88명 증가한 4만9376명으로 일년 만에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말 5만129명에서 군의 인구는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으나 이번 증가를 통해 인구 증가 희망에 활력을 불러일으켰다. 군은 이번 인구 증가세의 주요 원인을 대안학교 학생들의 전입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인구 증가 추세가 이어질 수
● ‘정치적 혼란’ 독재정권 출현의 연속중앙아메리카 위치하는 ‘니카라과 공화국’의 북동쪽에는 온두라스, 동쪽은 콜롬비아의 본토 연안과 접하고 있다. 남쪽에는 코스타리카와 파나마, 동쪽에는 카리브해와 남서쪽은 태평양에 접한다.수도는 마나과 이며, 니카라과에서는 가장 큰 도시이며, 중미권 국가들 가운데서도 세 번째로 큰 도시이다. 영토 크기는 남한보다 훨씬 큰 130,375km이다. 2023년 세계은행 기준으로 인구는 682.4만, 1인당 국내총생산(G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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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 2025년 추경 예산 확보 '총력전'… "전북, 미래산업 도약 기회"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025년 정부 추가경정예산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전북 산업구조 혁신과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필수적 투자라는 판단 아래,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예산 설득전에 돌입한 것이다. 김 지사는 21일 박정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직접 만나 전북의 핵심 전략사업 5건을 설명하고, 약 300억 원 규모의 국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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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인천여성영화제', 시민의 힘으로 7월 11~13일 개최
6일전
‘제21회 인천여성영화제’가 7월 11~13일 영화공간주안에서 열린다.인천여성회는 “인천시는 인천여성영화제를 지웠지만 인천여성영화제는 시민의 힘으로 계속된다”고 20일 밝혔다.영화를 통해 여성의 현실을 드러내고 소수자와의 연대로 성평등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시작한 ‘인천여성영화제’는 2019~2021년 3년간 주민참여예산에 따라 보조금을 지원받았다. 2023년부터는 인천시 일반회계 사업으로 관련 예산이 편성됨으로써 시의 여성정책 사업이자 문화예술 사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기대를 받았다.그러나 시의 상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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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제291회 임시회 폐회
영주시의회는 4월 14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91회 임시회를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영주시 사마소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9건과 ‘2025년도 영주문화관광재단 출연 변경 동의안’,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11건의 안건을 의결하였다.특히 의원 발의 조례안으로는 손성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주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안’과 김병창 의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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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품앗이 전체 활동
거창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돌봄 품앗이에 참여 중인 19가정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의 한 딸기 하우스에서 상반기 전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딸기를 따고 맛보며 농촌 체험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돌봄의 가치를 되새겼다.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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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득세 신고서 AI가 작성한다”… 세무회계 현장 혁신 예고!
세무회계사무소의 업무 방식이 AI를 통해 혁신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2025년 종합소득세 신고 시즌을 맞아 세무회계사무소 임직원을 대상으로 23일부터 30일까지 엿새간 전국 16개 도시에서 무료 교육을 개최한다.더존비즈온은 이번 교육에서 ‘ONE AI와 함께하는 스마트한 종합소득세 신고’를 주제로 최신 개정세법과 함께 AI가 수행하는 종합소득세 신고 업무 프로세스를 현장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특히 WEHAGO T에 결합된 ONE AI를 통해 반복 업무를 AI가 대신 처리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며 세무회계사무소의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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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수영이 영화 '존 윅' 시리즈의 스핀오프 '발레리나'로 할리우드에 진출한다.25일 영화계에 따르면 수영은 영화 '발레리나'에서 카틀라 역으로 출연한다.'발레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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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치매안심센터, 간성우체국 치매 극복 선도기관 지정
강원 고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속초우체국과 돌봄 사각지대 치매 환자의 발굴·지원을 위한 '치매안심 돌봄 등기 우편사업' 시행에 앞서 집배원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한 후, 간성우체국을 치매 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치매 극복 선도기관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는 기관을 의미한다.치매 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된 간성우체국의 전 집배원은 이번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이해·배려하는 마음을 가져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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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대행 " 출마 요구 회피만 할 수 없어"…내주 선언 가능성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정치권 안팎에서 제기되는 출마 요구에 대한 목소리를 회피할 수만은 없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25일 알려졌다.정부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한 권한대행이 최근 주변 인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얘기한 것으로 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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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평창군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기술 경연대회 개최
평창군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기술 경연대회가 25일, 미탄면 생활체육공원에서 평창군의용소방대원, 소방서 관계자,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평창군의용소방대연합회는 17개 대 의용소방대로 370여 명의 대원들로 구성되어 화재 진압은 물론 생활 안전 구조, 재난 피해 복구 지원, 안전 캠페인 등 주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대회는 개회식, 소방 기술 경연, 화합 행사, 시상 및 폐회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개회식에서는 지역의 안전과 소방 업무에서 뛰어난 공로를 인정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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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Y-FARM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귀농·귀촌 정책' 홍보
평창군은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3일 동안 수원컨벤션센터 전시장 A홀에서 열리는 'Y-FARM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평창군 귀농·귀촌 정책 홍보에 나선다.특히 군은,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여 귀농인 농업 창업 및 주택 구매 지원, 귀농인 성도 농가 현장 실습 지원, 귀농인 정착 지원금 지원, 귀농인 집수리 지원, 귀농인 기초 영농시설 지원 등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홍보할 예정이다.김성수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인들의 농촌 정착 환경 조성은 물론, 지역 주민과의 인적 네트워크 구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