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고등학교 총동문회는 22일 인천 앞바다 소야도에서 '한배타고 인천GO' 행사를 가졌다. 동문과 가족, 내빈 등 432명이 참가한 가운데 해변쓰레기 줍기, 소야도 둘레길 걷기 및 덕적고등학교 방문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 아침 7시까지 집합하여 8시 30분에 연안부두를 출발했다. 정기여객선이 아닌 총동문회에서 통째로 빌린 560명 정원의 고려고속훼리 선박이다. 400명이 넘는 참석자들이 1, 2층 선실에 자유롭게 자리했다. 큰 배를 학교 동문회에서 통째로 임차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