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가 의대생들의 복귀 시한을 31일 자정까지로 연장했다. 수업 미참여 시 유급 방침인 가천대는 우선 비대면 강의를 진행하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인하대 의과대학은 31일 학과 게시판에 ‘2025-1학기 의과대학 등록 및 수강신청 연장 안내’란 제목의 글을 긴급 공지하고
지난 28일 자정 복귀 시한이 마감된 인하대 의대생의 수업 참여 가능성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복귀율은 베일에 쌓여 있다. 학교 측에서 '학생 보호'와 마지막까지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복귀 정보를 공개하지 않을 방침이다.인하대는 의대 재적생 309명 중 복귀 의사를 밝힌 휴학
인하대학교는 최근 친환경 기능성 바이오 소재 전문 기업인 ㈜에이엔폴리와 이차전지 소재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인하대 산학협력단은 이차전지 소재 개발의 첫 출발로 최진섭 이차전지융합학과 교수의 '리튬 이온 전지용 바인더 조성물 및 제조 방법'
인하대학교는 전공·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만든 전공디자인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았다고 20일 밝혔다. 인하대 전공디자인센터는 맞춤형 전공 상담과 전공 소개 프로그램 등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해 3월 문을 열었다. 이 기간 1300여명의 학생들이 전공박람회에 참여해 전공 정보가 담긴 91
최연소 이상문학상 수상자인 예소연 작가가 인하대학교를 찾아 학생들을 만난다. 인하대는 오는 4월3일 오후 예소연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예소연 작가는 제48회 이상문학상 대상 수상자로, 이번 행사는 인하대 문과대학과 문과대학 동문회가 마련했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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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가 오는 6일 대운동장에서 제4회 인하대 총장배 인천FC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인하대가 주최하고 인천유나이티드 아카데미 미추홀지부가 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인천, 서울, 경기지역 초등부 50개 팀과 중등부 10개팀 등 총 60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닦은 기량을 겨룬다.경기장 주변에는 장애물 에어바운스, 탱탱구장, 야구 챌린지장, 미니 양궁장 등 다양한 스포츠 놀이시설도 설치해 대회 참가 유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인하대는 지역 스포츠문화 확산과 스포츠 인재 양성을 위해 총장배 인천FC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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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비 분담으로 갈등을 표류하던 인하대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 사업이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2일 인하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김포도시관리공사에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을 위한 8,000억원대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인하대는 지난달 27일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 이사회를 열어 사업비 조달과 700병상 규모 병원 건립 등을 뼈대로 사업계획을 승인받았다.이 사업은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구역 내 대학용지 9만㎡를 인하대에 제공하고 700병상 규모 대학병원과 보건계열 대학·대학원 등 교육시설을 짓는 내용이다.인하대와 공사, 풍무역세권개발은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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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동아리 박람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동아리 신입부원 모집을 활성화하고 신입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인하대 학생회관 광장과 후문 앞엔 동아리 박람회를 위한 총 81개의 부스가 설치됐다. 박람회에 참여한 78개의 동아리가 재학생과 신입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열띤 홍보 활동을 펼쳤다.재학생, 신입생들은 가던 길을 멈추고 스케이트 보드 체험, 댄스 공연을 즐기고, 부스 안에서 동아리 상담을 듣는 등 동아리 박람회에 큰 관심을 보였다.이번 박람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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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미래인재개발원이 오는 17일까지 2025년도 첨단산업·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훈련의 게임 분야 국비지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게임분야 국비지원 교육은 ▲실감형 콘텐츠 게임 기획 ▲인공지능 실감형 콘텐츠 게임 프로그램 ▲실감형 콘텐츠 3D게임 그래픽 디자인 ▲양성VR·AR 3D 게임 애니메이션 등 4개 과정이 운영된다.이 중 ▲양성VR·AR 3D 게임 애니메이션 과정은 오는 5월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나머지 3개 과정 교육생 모집이 진행되고 있다.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비전공자도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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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준 인하대 기계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체온으로 전기 에너지를 생산하는 인공피부 원천소재를 개발했다고 인하대가 31일 밝혔다.강 교수는 인천대,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함께 공동 연구를 펼치쳐 준고체 열전 전해질을 활용한 자가발전 인공피부를 개발했다.열에너지를 전기로 바꾸는 기술 중 하나로, 산화·환원 반응의 온도 민감성을 이용한 액상 열전지 기술이 최근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액상 전해질은 흘러내리거나 증발하기 쉬워 장시간 사용이 어렵고 내구성도 떨어진다는 문제가 있다.연구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젤 상태로 단단하면서도 유연한 하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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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백호기] ‘제주일보 백호기 축구대회’ 부별 승자는?
제주 청소년 축구 부별 최강자를 가리는 결전의 날이 밝았다.‘2025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 부별 결승전이 24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과 이호운동장에서 열린다.남자 초등부 결승전에는 제주서초등학교와 화북초등학교가 진출했다. 양 팀은 낮 12시 이호운동장에서 정상을 가린다. 제주서초가 ‘5연패’를 달성할지, 화북초가 2007년 37회 대회 우승 이후 정상 고지를 밟을지 관심이 모아진다.이 경기에 앞서 오전 11시 같은 장소에서 노형초등학교와 도남초등학교가 여자 초등부 결승전을 치른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도남초가 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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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11조630억원 규모 2025년 학생 지원 추진
한국장학재단이 2025년 총 11조630억원의 예산으로 학생 지원을 추진 중이다. 이는 전년 대비 1조3000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학자금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이 중 대학생에게 지원하는 장학금 관련 예산은 5조7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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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부터 울산 75세이상 시내버스 무료
울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자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7일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 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 등을 살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약 459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생활안정 플러스·생활복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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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헌정사 2번째 탄핵 대통령 윤석열 - 여·야 헌재 결정 수용...“회복과 치유할 때”
지난 4일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에서 재판관 8인의 일치로 파면을 결정했다. 12·3 비상계엄으로부터 122일, 탄핵 소추 의결서 접수 111일 만이다. 다행히 탄핵 찬성·반대 측 모두 우려했던 유혈충돌 사태는 발생되지 않았고, 탄핵 후 비교적 차분함을 유지하고 있다. 정치권과 경제계 모두 통합을 강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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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민신문고 소비자 불만 상담 1위는 '이동전화서비스'
지난해 국민신문고에 들어온 소비자 상담 중 이동전화서비스 관련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6일 한국소비자원이 밝혔다.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은 2만8948건으로 전년 대비 22.2% 늘었다.품목별로는 이동전화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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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신안산선 붕괴 사고 안전 대책 강화... 경기도 합동점검·시민안전대책위 구성 추진
광명시가 최근 발생한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장 구조물 붕괴 사고의 추가 피해가 없도록 안전 대책을 강화한다.시는 경기도와 협력해 전문가와 함께 붕괴 사고가 발생한 신안산선 제5-2공구 현장과 인근 지역에 대해 대대적인 합동 점검을 진행하겠다고 12일 밝혔다.이는 2차 붕괴 사고 우려에 따른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향후 추가 피해를 적극 예방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또한 공사 현장의 안전성을 시민이 직접 확인하고 감시할 수 있도록 '시민안전대책위원회'를 구성할 방침이다.위원회는 사고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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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불출마 선언…국민의힘 경선 ‘재편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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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대선 불출마를 전격 선언했다. 그는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직에는 도전하지 않겠다”면서도 “정권 재창출을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실상 특정 후보를 지원할 뜻을 내비친 것이다.오 시장의 불출마로 국민의힘 경선 구도는 요동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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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과 작별, 새 시즌 대비하는 흥국생명…신임 사령탑에 요시하라 토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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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우승과 함께 김연경과 작별한 인천 흥국생명이 바로 다음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흥국생명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는 일본 출신 명장 요시하라 토모코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구단 관계자는 “김연경 은퇴 이후 새로운 팀 컬러 구축과 세대교체를 통한 전력 재정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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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DMZ서 산불 잇따라…헬기 투입해 이틀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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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 비무장지대 인근 야산에서 잇따라 산불이 발생했으나, 산림·소방 당국이 헬기를 동원해 이틀 만에 모두 진화했다.산림 당국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2시 15분쯤 연천군 왕징면 DMZ 야산에서 첫 불이 시작됐다. 약 40분 뒤에는 인근 중면 DMZ 야산에서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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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 서울모빌리티쇼 참관…첫 부스 차린 롯데그룹 전용관 방문
]화이트페이퍼=이승섭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 현장을 찾았다.신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모빌리티쇼 현장을 찾아 올해 처음으로 서울모빌리티쇼에 부스를 차린 롯데그룹 전용관을 방문했다. 롯데그룹은 올해 롯데화학군, 롯데이노베이트,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계열사들이 공동으로 전용관을 꾸렸다.롯데이노베이트는 국내 처음 시속 40㎞ 주행 허가를 받은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 셔틀을 선보였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자율주행 화물차, 배송 로봇 등 미래형 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