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한민국 여러 지역에서 보건소장 임용이 지연되면서 지역 보건의료 체계의 공백이 우려되고 있다. 현행법상 보건소장은 의사 면허를 가진 자로 임용하는 것이 원칙이나, 임용이 여의치 않아 올해 7월부터 그 자격이 확대되었다. 이후로 한의사와 간호사 출신 보건소장이 임용되기도 햇으나, 아직도 보건소장 임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자치단체가 많다. 예방의학과 보건에 대한 지식 뿐만이 아니라, 조직을 통솔하는 리더십도 가지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적임자를 찾는 것이 쉽지 않아 보인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한방 예방의학 전문의 제도를 신설하자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 및 퍼블리셔 넷이즈게임즈의 오픈 월드 ‘대규모 다중 접속’ 생존게임 ‘원스 휴먼’이 19일 진행된 연말 개발진 공식 방송 내용을 통해 2025년도 운영 방향 및 업데이트 계획을 밝혔다. 내년 3종의 신규 시나리오 도입, 게임 시스템 업데이트 및 모바일 버전 공식 출시 등 다양한 소식을 전했다.먼저 2025년 3분기 중 3개의 신규 시나리오가 도입되며, 각 ‘코드: 정화’, ‘코드: 변이’, ‘코드: 붕괴’라는
함양군은 최근 ㈜지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20포와 식료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특히 ㈜지음은 지역 내 취약 아동 5세대와 매년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결연을 맺은 것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지음은 경기도 여주시에 본사를 둔 육상 금속 구조물 제조기업으로, 지난 6월 함양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안의제2농공단지에 공장을 설립 중이다.경기도 여주시에 소재한 육상 금속 구조물 제조기업인 ㈜지음은 새롭게 자리잡은 함양군에서도 그 나눔경영을 실천하
김종석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의 거취 논란이 준예산 사태로 번지는 모양새다. 도의회는 27일 본회의를 열고 2025년 본 예산안과 추경예산안 등을 처리하기로 했지만, 김 사무처장 해임 요구 결의안 부결로 파행됐다.2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의회는 이날 열린 임시회에서 2025년 본
27일 오후 4시36분쯤 광주 퇴촌면 한 4층 빌라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1층 거주민인 60대 남성 1명이 연기 흡입에 따른 가슴 통증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주민 6명 중 3명도 연기 흡입으로 병원에 옮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33대와 인력 99명을 투입해
한덕수 국무총리가 국회의 탄핵소추 의결 뒤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를 나서고 있다. 한덕수 대통령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직무가 27일 오후 5시 16분 정지됐다. 이날 국회에서 통과된 탄핵소추의결서가 총리실에 접수되면서 한 대행의 직무가 정지됐다.앞서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한 권한대행 탄핵안을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무기명 투표에 부쳐 재석 의원 192명 중 찬성 192명으로 통과시켰다.대통령이 탄핵당한 뒤 권한대행을 맡은 총리까지 탄핵돼 직무가 정지되는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