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 가은읍의 한 주택 마당에서 불이나 90대 남성 1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1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10분쯤 문경시 가은읍의 한 주택 마당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화재 발생 25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90대 남성 1명이 양 손등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구 달서구 감삼동 한 빌라 화재가 발생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1일 오후 5시 24분께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달서 현장지휘단은 차량 25대와 대원 63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20분 만에 진화했다. 이번 화재로 남성 1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 이송
서귀포시 안덕면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 2대가 충돌해 2명이 부상을 입었다.12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7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 한 도로에서 승용차 두대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30대 남성 ㄱ씨가 크게 다치고, 50대 여성 ㄴ씨도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16일 오전 4시 18분쯤 안동시 북후면 오산리 한 농막에서 불이 났다.
불은 오전 7시 15분쯤 잡혔으며, 흙벽돌조 농막 1동이 전소됐지만, 인명피해는 없다.
전날 오후 8시2 8분쯤 봉화군 물야면 개단리의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장비 17대와 인력 56명을 투입해 오후 11시 16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철조주택 1동이 전소되고 60대 여성 거주자 1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제주에서 도로 보수공사 작업을 하던 50대가 승용차에 치여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12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분쯤 제주시 영평동 제주국제대학교 인근 5.16도로에서 도로 보수공사 작업을 하던 50대 여성 ㄱ씨가 승용차에 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ㄱ씨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승용차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 큰손 암호화폐 투자자가 레버리지 이더리움 포지션에서 3억800만달러 이상의 손실을 입어 화제다. 1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신원 미상의 이 암호화폐 투자자는 50배 레버리지 롱 포지션에서 16만234 이상의 이더리움을 청산당했으며, 이는 당시 시세로 3억800만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었다고 한다.해당 투자자는 이더리움 가격이 1900달러일 때 초기 50배 레버리지 포지션을 열었으며, 청산가는 1877달러였다. 룩온체인에 따르면, 이 투자자는 청산되기 전 모든
빗길에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 2대가 추돌해 1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16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7분쯤 북구 노곡동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에서 SUV가 앞서 가던 SM5 차량을 추돌하는 2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SM5 승용차가 갓길로 뒤집혀 50대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를 낸 UV 운전자는 당시 음주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SUV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승용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기도와 포천시가 전투기 오폭 사고로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구역으로 지정된 포천시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포천시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공문을 12일 산업통상자원부·행정안전부·국방부·지방시대위원회에 보냈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정부가 포천시 이동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지만 이는 단기적 피해복구와 보상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 그간 주민들이 겪은 경제적 희생과 일상의 불안에 대해 정부 차원의 지원대책이 필요하다며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배경을 설명했다.산업통
우리금융그룹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및 울산 울주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10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또 피해주민과 진화인력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재난구호키트 1000세트와 구호급식차량도 현장에 급파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피해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경영안정 특별자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우리은행은 우선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개인 최대 2000만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1%p 감면,
의령군이 관리·운영하는 스마트 경로당의 양방향 소통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 빌리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읍면 37곳의 경로당에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을 완료했다.스마트 경로당은 노래교실이나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 노인을 위한 다양한 여가복지
경기도가 17~21일 5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린 세계 최대 AI 컨퍼런스 ‘엔비디아 GTC 2025’에 참석해 도내 AI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23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실파 콜핫카르 엔비디아 글로벌 국가 AI 협력 총괄, 수잔 마샬 인셉션 프로그램 시니어 디렉터 등 주요 임원들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 AI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담에서는 도내 AI 스타트업 지원과 제조기업의 AI 전환
부산시는 영도구, 중구, 동구, 남구 등 원도심 지역을 15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부산도시철도 부산항선'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부산항선'은 그동안 경제적 타당성 부족으로 추진이 어려웠던 '영도선'과 '우암감만선', 그리고 북항재개발 구간에 포함된 '씨베이선' 총 3개 노선을 연계 통합하고 건설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사업성을 확보했다.시에 따르면 영도구 태종대를 시작으로 한국해양대학교, 중앙역, 북항재개발지구, 범일역, 문현역, 우암동과 감만동, 용호동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1일 감정노동을 수행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스트레스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컬러테라피 마음 스트레칭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으로 인한 피로와 감정소진을 경험하는 직원들에게 색채를 활용한 심리치료와 스트레스 관리기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상민기자 [email protected]
삼척시는 오는 4월 11일 오후 7시,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극 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셰익스피어의 을 한국 전통의 소리와 춤으로 해석한 창작극으로, '명작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다.'명작 시리즈'는 세계 고전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고유한 정체성을 담은 브랜드 공연 프로젝트로 예술적 방향성과 기획력을 담아 제작하여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이번 공연 은 권력, 배신, 인간의 본질적 고통이라는 주제를 한국적 미학으로 새롭게 풀어낸다. 우리 소리와 전통 춤이 극의 중요한 장치로 사용되어 연극
양양의 사계를 여는 봄 축제인 ‘2025 양양생생축제’가 오는 4월 5일부터 6일, 11일부터 13일까지 총 5일간 양양 남대천 둔치 및 송이공원 벚꽃길에서 열린다.■ 자연과 생명의 순환을 주제로 한 생태문화축제양양군이 주최하고 양양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양양생생축제는 단순한 방류체험행사를 넘어 생태교육과 체험 중심의 생태문화축제로 전환된다.이번 축제는 가족단위로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벚꽃의 환상적인 분위기와 함께 양양 남대천의 대표적 어족자원인 아기연어 방류를 중심으로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
효성그룹 지주사인 효성이 효성화학의 온산 탱크터미널 사업부를 인수했다.28일 효성에 따르면 이번 인수 가액은 1500억원이다. 인수하는 사업 내용은 액체화물, 에틸렌 탱크, 배관임대 등이다.효성화학은 매각 대금 1500억원을 전액 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다.효성화학 측은 "재무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