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도내 정보통신공사업체가 잇따라 영업정지나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을 받으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업체들을 대상으로 현장지도에 나선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0일부터 26일까지 13일간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제주도회와 합동으로 도내 정보통신공사업체 23곳을 대상으로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한다.정보통신공사법에 따라 진행되는 이번 행정지도는 신규 등록 업체와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체를 중심으로 이뤄진다.제주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 신규 등록 업체는 19개사에 이르고 있다. 최근 기술자 등록기준 미달, 변경신고 누락 등으로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