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은 지난 18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이번 기념식은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주최로 열렸으며, 모범적인 삶을 살아온 장애인 당사자 및 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에 대해 함께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는 불편함일 뿐, 결코 불가능을 의미하지 않습니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장애인 권익향상과
‘극복 서사’가 놓치고 있는 진짜 문제를 들여다보다우리는 종종 ‘장애를 극복한 영웅’의 이야기를 미디어에서 접한다. 스포츠 스타, 연예인, 사업가 등 다양한 분야
3일전
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은 4월 17일과 18일, 이틀간 제45회 장애인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차이를 넘어, 마음으로 이어지는 길”이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이용 장애인과 지역사회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행사는 샛별주간보호센터에서 열렸으며, 이용자들의 ‘오! 필승 코리아’ 국악 식전공연으로 힘차게 시작되었다.이어 신성재단 김남희 이사장은 환영사 및 축사를 통해 “장애는 차별의 이유가 될 수 없으며, 우리 모두는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행사에서는 장애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1981년 정부 행사로 기념행사를 개최해 올해로 45회를 맞는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되었으며『장애인복지법』에 의거 1991년부터 법정 기념일로 공식지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정부기관과 기업·민간단체 등이 장애인의 날을 즈음해 개최하는 기념행사가 예전과 비교해 더 다양해지고 관심도도 높아진 것은 반가운 일이기는 하지만 행사 횟수가 늘었기 때문에 장애인이 행복한 세상이 되었다고 단언할 수는 없다.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에
“장애는 꼭 눈에 보여야만 할까?” 이 질문은 우리가 장애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되묻게 한다. 우리는 휠체어나 보조기구를 사용하는 사람을 보면 ‘장애인’이라
“장애는 개인의 한계가 아니라, 사회의 배려 부족에서 비롯된다.”이 말은 단순한 구호가 아닌, 우리 사회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현실을 드러낸다. 장애를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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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데뷔 첫 우승에 도전했던 윤이나가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공동 16위에 올랐다.윤이나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카바예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2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윤이나는 전날 단독 4위에서 순위가 공동 16위로 내려갔다.3라운드까지 선두와 불과 2타 차이여서 이날 우승 도전도 가능했던 윤이나는 첫 홀 버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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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비용 절약을 동시에, 전자송달과 자동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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