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 8일 적성면에 위치한 독립유공자 장충식·장익환 지사의 묘소를 찾아 참배와 헌화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충북북부보훈지청 주관으로 열렸으며 김문근 단양군수,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유족, 지역 보훈단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장충식 지사는 1896년 을미의병 간부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건국훈장에 추서됐으며 아들 장익환 지사 역시 의병 활동을 통해 건국훈장을 받
금융보안원은 7일 NFC 결제 정보를 탈취해 부정결제와 무단 출금에 악용하는 새로운 사이버 위협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히며 금융회사와 금융소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NFC 결제는 스마트폰 등에서 무선 근거리 통신 기술을 활용해 결제 단말기에 카드 결제 정보를 전송해 결제하는 방식이다.기존 부정결제 사기는 카드번호, 인증코드 등 실물 카드 정보를 악용했으나, 신종 결제 사기는 스마트폰의 NFC 결제 기능 활성화로 생성되는 결제 정보를 실시간으로 가로채어 부정결제에 악용한
울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자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7일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 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 등을 살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약 459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생활안정 플러스·생활복지 플러스·
김천시청 육상단은 지난 3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막내린 ‘2025 KTFL 김해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창단 후 첫 전국대회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 여자 5천m에 출전한 윤은지가 16분56초76의 기록으로 팀의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이에 앞서 1만m에 출전한 팀 주장 김가이
중소기업을 겨냥한 기술유출 피해 우려가 커지면서, 기업 현장의 기술보호 대응체계가 강화되고 있다. 인천도 정보보호 지원사업과 기술유출 신고체계 구축에 나서며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13일 중소벤처기업부 '2024 중소기업 기술보호 수준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중소기업이
NC 다이노스가 홈런 3방을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NC는 13일 오후 2시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맞대결에서 9-6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기존에 예정됐던 창원NC파크가 안전진단 여파로 개최가 불가능해지자 롯데 안방인 사직야구장으로 옮겨서 열렸다. 따라서
“창원시정이 너무 많이 헝클어져 있다.”홍남표 전 창원시장이 창원시 대형 사업을 두고 여러 번 밝힌 진단입니다. 3일 대법원에서 유죄 선고를 받은 직후에도 시정을 마무리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하며 이 표현을 반복했습니다. 구산해양관광단지, 웅동1지구, 마산해양신도시, 경남로봇랜드, 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