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산불 사태를 계기로 원활한 통신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재난시 가동하는 로밍 제도나 더 정확해진 위치 데이터 등 긴급 상황에 활용할 통신 서비스들이 재조명되고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이번 산불 사태로 2일 오전 11시 기준 이통통신 기지국 2901개소가 장애를 겪었다. 과기정통부는 이중 96.3%인 2793개소를 복구하며 상당수 정상화에 성공했다. 이번 산불은 통신 백업 체계 필요성을 일깨운 계기가 됐다. 첫 명령이 내려진 재난로밍을 비롯해 다양한 백업 체계가 주목 받았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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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부터 울산 75세이상 시내버스 무료
울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자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7일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 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 등을 살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약 459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생활안정 플러스·생활복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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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전국생활체전 성공 개최 기원 챌린지
진도군은 4월 3일, 전라남도에서 개최하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장·군수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번 챌린지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기가 배정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대축전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전남 20개 지자체의 57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진도군에서는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공설운동장에서 약 1,000명의 17개 시·도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하는 게이트볼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진도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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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름철 극한호우 대비 인명피해 제로화 온힘
전라남도가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도와 시군이 참여하는 대대적 재해취약지역·시설 합동점검에 나선다.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호우가 빈번해지고 있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예방만이 최선의 대응’이라는 기조로 4월 한 달간을 ‘여름철 사전 대비의 달’로 정하고 집중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재난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여름철 인명피해 ‘제로화’를 실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진행된다.특히 전남도 모든 부서가 참여해 소관 여름철 풍수해 취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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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한소씨(㈜씨지에스 대표) 자혼
△이한소씨 자혼=26일 오전 11시 메리다웨딩컨벤션 3층 마르시아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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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헌정사 2번째 탄핵 대통령 윤석열 - 여·야 헌재 결정 수용...“회복과 치유할 때”
지난 4일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에서 재판관 8인의 일치로 파면을 결정했다. 12·3 비상계엄으로부터 122일, 탄핵 소추 의결서 접수 111일 만이다. 다행히 탄핵 찬성·반대 측 모두 우려했던 유혈충돌 사태는 발생되지 않았고, 탄핵 후 비교적 차분함을 유지하고 있다. 정치권과 경제계 모두 통합을 강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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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부보훈지청, 모두의 보훈 아너스클럽, 모두의 보훈 드림
2시간전
강원동부보훈지청은 11일, 강릉 벚꽃 축제 현장에 찾아가 공감하고 기억하기 같이해요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광복 80주년 계기로 ‘모두의 보훈’ 실천을 위해 ‘모두의 보훈 아너스클럽’, 보훈기부를 위한 ‘모두의 보훈 드림’을 홍보하고자 추진했다.‘모두의 보훈 아너스클럽’은 국민 ‘모두’가 국가와 보훈의 가치를 지키고 함께 만들어가는 일상 속에서 살아있는 ‘보훈문화’를 조성해 나가고자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모두의 보훈 드림’은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일제에 항거한 독립유공자, 위기의 조국을 수호한 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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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이재민 2444명...구조작업 난항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오후 3시 13분께 발생한 경기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사고로 642세대 2,444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경기도와 광명시는 추가 붕괴위험에 대비해 이날 오후 5시 30분께 공사장 주변 아파트와 오피스텔 거주자들에게 대피명령을 내렸다. 주민들은 광명시민체육관, 광휘고, 문산고, 충현중·고등학교 등 8곳에 분산 배치됐다.대한적십자사와 경기도에서 보낸 응급구호세트, 생수, 담요, 생필품 키트 등 구호물품은 이날 밤 10시 광명시민체육관에 속속 집하됐다. 광명시는 구호물품을 이재민이 머무르는 대피장소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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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제80회 식목일' 맞아 나무심기 행사 진행
1시간전
동부지방산림청은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동부지방산림청,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 산림조합, 한국남부발전, 향림회 등이 함께 참여하여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직접 나무를 심으며 지구 환경보호의 가치를 체험하는 중요한 기회를 가졌다.동부지방산림청은 2025년도 국유림 554ha에 국비 약 42억원을 투입하여 소나무, 낙엽송 등 경제수 150만여 그루와 아까시나무 등 밀원수 9만여 그루를 심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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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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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11일, 산불예방 홍보를 위해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산불에 대한 탐방객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흡연 및 소각행위 등의 실화로 인한 산불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했다.월정사 금강교 일원에서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강원도산불방지센터, 평창군청, 평창군산림조합, 월정사 등 5개 기관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탐방객을 대상으로 흡연행위 및 인화물질 반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및 쓰레기 소각행위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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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상황 마무리 되기를”... 광명 신안산선 붕괴로 긴급 대피한 주민들
2시간전
11일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 현장이 붕괴되면서 현장 인근 광명역 푸르지오아파트 주민들은 안전 사고를 대비해 대피했다. 이날 오후 8시30분쯤 대피소로 지정된 충현중학교 앞에서는 광명시청 공무원들과 광명시자율방재단원들이 교통정리를 하고 있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주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