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이 12일 조천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의 사업소로 선정됐다 밝혔다.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파종기‧수확기 등 계절성이 있어 단기간‧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어업 분야에서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서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의 인력 부담을 덜어주는 핵심 제도 중 하나다.김한규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제주 지역 농가의 인력 부담을 덜어주고, 필요한 인력 확충을 도모하기 위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제의 확대를 공약한 바 있다. 이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제주도청, 농협중앙회 등